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옆집 형이 누나를 사 가려고 해

유모어

by 행복나눔이2 2022. 6. 19. 09:45

본문





다시 봐도 재밌는
경상도 사투리


사투리 알면 배꼽 빠짐




<경상도 학교 수업시간>

학생(안득기)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나갔다

선생 : 니이름이 뭐꼬?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안드끼나?
니 이름이머냐꼬? 드끼제?

학생 : 예!




선생 : 이짜슥바라!

내...니 이름이 머냐꼬 안무러봤나?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정말 안드끼냐?

학생 : 예!

선생 : 그라모
니 성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학생 : 득깁니다.

선생 : 그래! 드끼제?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 보그라.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이 자슥바라.드낀다 캤다,

안 드낀다 캤다.

니 시방 나한테 장난치나?

학생 : 샘요, 그기 아인데예!

선생 : 아이기는 머가 아이라카노!반장아,
니 퍼떡 몽디가 온나!

(껌을 몰래 씹고있던 반장은 안 씹은척 입을 다물고 나간다)

반장 : 샘예.
몽디 가꼬왔는데예~~~



선생 : 이머꼬? 몽디가 오라카이

쇠파이프를 가왔나?

햐~요새키바라, 반장이라는 새키가
칭구를 직일라꼬 작정 했꾸마...

야~^^ 니 이반에 머꼬?

반장 : 예~~??

입안에...껌인데예~~

선생 : 머라꼬? 니가 이반에 껌이라꼬?

날씨도 더버서 미치겠는데
뭐~이런놈들이다있노!

시방 너그 둘이서 낼로 가꼬노나?



그 날~~~~~~
반장과 득기는 뒈지게 맞았다.


 - 옮긴 글 -​






여자의 직감


 



아내는 잠을 자다가
이상한
낌새에 눈을 떠서

남편이 누워 있는 옆자리를 보았다.

헉!!!!!!!!

근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

'분명 여자다.
내용은 안 들리지만

상대방 전화의
목소리는
여자가 맞다'.



아내는 계속 자는 척을 하며
지켜보기로 했다.

근데 저놈이 조심스럽게
옷을
걸치고 나가려는게 아닌가~

아내는 참지 못하고
큰 소리로 말했다.

'어떤 년이야..?'

남편은 놀래서 당황하며 말했다.

'안잤어~?
옆집 아줌마 소영이 엄마가..!'


아내는 울컥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 나쁜 놈아..!
왜 하필 옆집 소영이 엄마야..

내가 그 년보다 못한 게 뭐야..!'

 


'뭐래는 거야..?'
'
금방 해주고 올게.'

'지금 급하데..

'
'뭐시라..?'
금방 뭐뭘 해결하고 온다꼬..?'

'나가지마~!
왜 나가냐고..?'

여자는 온갖 생각에
눈물이 핑 돌았다.


아내는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며
최후의 경고를 날렸다.

'지금 나가면
다시는 못 들어와..!'


 


이때 남편이 나가며
한마디 던지자

여자는 찍소리 못하고
조용히 디비잔다.
;;

"차 빼 달란다.
이 화상아~

디비자~~!!!"

옆집 형이
누나를
사 가려고 해


어느 날,
철이와 아빠는

젖소를 사러 우시장엘 갔다.

그런데 어떤 아저씨가

젖소의 엉덩이와
젖을 만져보는 것이었다.


철이 : 아빠! 왜 저 아저씨는
소의 젖과 엉덩이를 만져요?


아빠 : 그건 좋은 소를 사려고 그러는 거란다.

다음 날, 철이가 자지러지게 말했다.

철이 : 아빠! 큰일났어!

아빠 : 아니, 왜 그래?

철이 : 옆집 형이 누나를 사 가려고 해~~~




'유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누라가 가출했다  (0) 2022.06.19
늙어서 보자~~~  (0) 2022.06.19
남자로 산다는게 ,참~  (0) 2022.06.19
부처님 국적은 어디일까?  (0) 2022.06.19
옆집" 새댁과" 함께  (0) 2022.06.19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