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멋진 늙음 , 짧은 글 당선작

카톡 글 ,사진 ,영상

by 행복나눔이2 2024. 5. 31. 06:08

본문



♥ 멋진 늙음 ♥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입니다.

어느 지인의 말처럼 30년은 멋모르고 살고,
30년은 가족을 위해 살고,

이제 남은 시간들은 자신을 위해 살라는 말이 있죠.
삶의 여정 중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나이라고 합니다.

세월을 살아오면서 연륜이 쌓이고 비 우는 법도 배우고 너그러움과 배려도 일 수 있는 나이,

이제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채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죠.

감사함을 알고 소중함을 알고 빈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고 천국이 바로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왕복표가 없는 인생 한번 가면 다시는 못올 인생이기에 늦게나마 나의 삶을 멋지게 채색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마음이 늙지 않게 젊은 사람들보다 더 다듬어 봅시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멋있는 사람이고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미국 뉴올리언스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10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조지 도슨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했기에

4살 때부터 학교도 가지 못하고 할머니와 함께 밭일을 했습니다.

그는 성인이 될 때 까지도 글자를 배우지 못했고 까막눈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간신히 얻은 일자리에서 쫓겨 나지 않기 위해서

표지판이나 규칙을 몽땅 외우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자녀들이 장성한 성인이 되었을 때도 그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몰랐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조지 도슨은 미국 전역과 캐나다, 멕시코를 오가며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선 고향으로 돌아와 낚시로 소일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가 98세가 되던 해 어느 날, 인근 학교에서 성인들을 위해 글을 가르쳐주는 교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틀 만에 알파벳을 다 외워버립니다.

그렇게 지각 한 번 하지 않으며 뒤늦게 글을 배운 도슨은 101세에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자서전을 펴내며 전 세계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긴 세월 동안 힘이 되어준 한 마디가 있었으니
'인생이란 좋은 것이고' 점점 나아지는 것'이라고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인생'이란 소설의 작가이자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소설처럼 인생도 마침표가 찍히기 전까지 그 누구도 엔딩을 알 수 없습니다.
지금, 나이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한 적 있으신가요?

100세 시대에 나이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포기가 아니라 기회의 시간으로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이다..🙏

🎁 - 옮겨 온 글 - 🎁


🍁짧은 글 당선작🍁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짧은 글 당선작.
(2024년 1월 19일 발표)

1.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2. 전구 다 쓸 때까지 남지 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
4. 병원에서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입니다"

5.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7. 연명치료 필요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8.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9.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10.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11.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12. 젊게 입은 옷, 자리를 양보받아 허사임을 알다.

13. 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14. 일어섰다가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

15. 분위기 보고 노망난 척하고 위기 넘긴다.
16. 무농약에 집착하면서 먹는 내복약에 쩔어 산다.

17. 자동응답기에 대고 천천히 말하라며 고함치는 영감.
18. 전에도 몇 번이나 분명히 말했을 터인데 "처음 듣는다!"고.

19. 할멈! 개한테 주는 사랑 나한테도 좀 주구려.
20. 심각한 건 정보 유출보다 오줌 유출.

21. 정년이다. 지금부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지.
22. 안약을 넣는데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린다.

23. 비상금 둔 곳 까먹어 아내에게 묻는다.
24. 경치보다 화장실이 신경 쓰이는 관광지

25. 손을 잡는다. 옛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26. 이 나이쯤 되니 재채기 한 번에도 목숨을 건다.

*참 현실적이고 사실대로 잘 표현했네요.

🎁 - 지인 카톡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