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험(經驗) 👍
한 여성(女性)이 남편(男便)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았다.
딸은 성년(成年)이 되어서도 직장(職場)을 구(求)하지 못했고,
모친(母親) 마저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狀況)이어서,
두 사람은 소유(所有)한 물건(物件)들을 하나씩 팔아 생계(生計)를 이었다.
마침내 가장 소중(所重)히 여기는, 남편(男便)집안에서
대대(代代)로 물려져 온 보석(寶石)박힌 금(金) 목걸이 마저 팔지 않으면 안 되었다.
모친(母親)은 딸에게 금(金)목걸이를 주며, 어느 보석상(寶石商)에 가서 팔아 오라고 일렀다.
딸이 목걸이를 가져가 보여 주자, 보석상(寶石商)은 세밀(細密)히 감정(鑑定)한 후(後),
그것을 팔려는 이유(理由)를 물었다.
딸이 어려운 가정 사정(家庭 事情)을 이야기하자 그는 말했다.
"지금(只今)은, 금(金)값이 많이 내려 갔으니 팔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팔면 더 이익(利益)이다."
보석상(寶石商)은 딸에게 얼마간의 돈을 빌려주며 당분간(當分間) 그 돈으로 생활(生活)하라고 일렀다.
그리고 내일(來日)부터 보석(寶石)가게 로 출근(出勤)해서,
자신(自身)의 일을 도와 달라고 부탁(付託)했다.
그래서 딸은 날마다 보석(寶石)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
딸에게 맡겨진 임무(任務)는, 보석 감정(寶石 鑑定)을 보조(補助)하는 일이었다.
딸은 뜻밖에도 그 일이 자신(自身)의 적성(適性)에 맞는다는 것을 발견(發見) 했으며,
빠른 속도(速度)로 일을 배워 얼마 안가서 훌륭한 보석 감정가(寶石 鑑定家)가 되었다.
딸의 실력(實力)과 정직성(正直性)이 소문(所聞)이나,
사람들은 금(金)이나 보석 감정(寶石 鑑定)이 필요(必要)할 때마다 그녀를 찾았다.
그것을 바라보는 보석상(寶石商)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微笑)가 떠나지 않았다.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보석상(寶石商)이 딸에게 말했다.
"알다시피 지금(只今)은 금( 金)값이 많이 올랐으니 모친(母親)에게 말해
그 금(金)목걸이를 다시 가져 오거라. 지금(只今)이 그것을 팔 적기(適期)란다."
딸은 집으로 가서 모친(母親)에게 (金)목걸이를 달라고 했다.
그리고 보석상(寶石商)에게 가져가기 전(前)에, 이번에는 자신(自身)이 먼저 그것을 감정(鑑定)해봤다.
그런데 그 금(金)목걸이는, 금(金)이 아니라 도금(鍍金)한 것에 불과(不過)한 것이었다!
가운데에 박힌 보석(寶石)도, 미세(微細)하게 균열(龜裂)이 간 저급(低級)한 것이었다.
이튿날 보석상(寶石商)이, "왜 금(金)목걸이를 가져오지 않았냐?"고 묻자
딸은 말했다. "가져올 필요(必要)가 없었어요ᆢ
배운대로 감정(鑑定)해 보니, 전혀 값어치 없는 목걸이라는 걸 금방(今方) 알 수 있었어요ᆢ"
딸은 보석상(寶石商)에게, "그 금(金) 목걸이의 품질(品質)을
처음부터 알았을 것이 분명(分明)한데, 왜 진작 말해 주지 않았느냐?" 고 물었다.
보석상(寶石商)은 미소(微笑) 지으며 말했다.
"만약(萬若) 내가 그때 말해 줬다면, 내 말을 믿었겠느냐?
아마도 너와 네 어머니의 어려운 상황(狀況)을 이용(利用)해,
내가 값을 덜 쳐주려 한다고 의심(疑心)했을 것이다.
아니면, 넌 절망(絶望)해서 살아갈 의지(意志)를 잃었을 것이다.
내가 그때 진실(眞實)을 말해 준다고 해서, 우리가 무엇을 얻었겠느냐?
아마도 네가, 보석 감정가(寶石 鑑定家)가 되는 것은 불가능(不可能)했을 것이다.
지금( 只今)너는 보석(寶石)에 대한 지식(知識)을 얻었고, 나는 너의 신뢰(信賴)를 얻었구나ᆢ" ^^
보석상(寶石商)은, '스스로의 경험(經驗)을 통해ᆢ
가짜와 진짜를 알아보는 눈을 갖는 일이ᆢ 어떤 조언(助言)보다 값지다' 는 교훈(敎訓)을
그녀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자신( 自身)스스로 판단력(判斷力)을 가진 사람은, 절대(絶對) 남을 의심(疑心)하거나,
절망(絶望)하느라 삶을 낭비(浪費)하지 않습니다
💖 오늘의 명언(名言)
'인격(人格)이란 것은, 편안(便安)하고
고요한 환경(環境)에서는 절대(絶對)로 성장(成長)되지 않는다.'
'인생(人生)은 정답(正答)은 없고, 해답(解答)은 분명(分明)히 있다!
- 톨스토이 -
🎁 - 옮겨 온 글 - 🎁
🍒 회덕(懷徳)!! 💐
"어진이는 가슴에 덕(德)을 품고,
어리석은 사람은 가슴에 재물(財物)을 품으며!
어진이는 잘못했으면 형벌(刑罰)을 받을 생각을 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고도 혜택(惠澤)을 받을 궁리(窮理)! 를 한다."
<논어(論語)> 이인편 제 11장에 나오는 공자(孔子)의 말씀입니다.
덕(德)은 곧 '득(得:얻음)'이다.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뭔가 좋은 일을 얻는다면
그 '얻음'이 바로 덕(德)인데, 그 덕(德)은 언젠가는 내게로 돌아와
나의 '얻음'이 된다.
어진 사람은 늘 가슴에 이런 덕(德)을 품고 산다.
먼저 남에게 베푸는 이타적(利他的) 삶을 사는 것이다.
이에 반해 어리석은 사람은
부(富)의 상징(象徵)인 많은 재물(財物)을 소유(所有)할 생각을 품고 산다.
어진 사람은 작은 잘못에도 형벌(刑罰)을 받을 생각을 먼저 하는 반면(反面),
어리석은 사람은 죄(罪)를 짓고서도
누군가의 혜택(惠澤)으로 벌(罰)을 면(免)할 궁리(窮理)를 한다.
2500여 년 전의 말 임에도 오늘날의 현실(現實)과 딱 들어맞는다.
예나 지금(只今)이나
사람 사는 모습(模襲)은 크게 달라 진 게 없다는 뜻이리라.
가슴에 덕(德)을 품고 살면 재물(財物)은 자연(自然)스럽게 들어올 수 있지만,
늘 재물(財物)만 가슴에 품고 살면
덕(德)은 물론(勿論) 재물(財物)도 들어오지 않는다.
설령(設令), 땅이나 돈이 많다고 해도
덕(德)이 없으면 재물(財物)을 지키는 노예(奴隸)일 뿐이다.
재물(財物)만 지키다가 마치는 삶! 얼마나 가엾고 부질(賦質)없는 삶인가!
덕(德)으로써 부(富)를 빛나게 해야 가치(價値) 있고
후세(後世)에도 아름다운 삶의 자국을 남길 수 있을것이다.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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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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