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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험(經驗) , 회덕(懷徳)

행복나눔이2 2024. 9. 20. 07:03


😍 경 험(經驗) 👍


​한 여성(女性)이 남편(男便)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았다. ​

딸은 성년(成年)이 되어서도
직장(職場)을 구(求)하지 못했고, ​

모친(母親) 마저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狀況)이어서, ​

두 사람은 소유(所有)한 물건(物件)들을
하나씩 팔아 생계(生計)를 이었다. ​ ​ ​

마침내 가장 소중(所重)히 여기는,
남편(男便)집안에서

대대(代代)로 물려져 온 보석(寶石)박힌
금(金) 목걸이 마저 팔지 않으면 안 되었다. ​

모친(母親)은 딸에게 금(金)목걸이를 주며, ​
어느 보석상(寶石商)에 가서 팔아 오라고 일렀다. ​ ​ ​ ​

딸이 목걸이를 가져가 보여 주자, ​
보석상(寶石商)은 세밀(細密)히 감정(鑑定)한 후(後), ​

그것을 팔려는 이유(理由)를 물었다. ​

딸이 어려운 가정 사정(家庭 事情)을 이야기하자
그는 말했다. ​

"지금(只今)은, 금(金)값이 많이 내려 갔으니
팔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팔면 더 이익(利益)이다." ​ ​ ​ ​

보석상(寶石商)은 딸에게 얼마간의 돈을 빌려주며
당분간(當分間) 그 돈으로 생활(生活)하라고 일렀다. ​

그리고 내일(來日)부터
보석(寶石)가게 로 출근(出勤)해서, ​

자신(自身)의 일을 도와 달라고 부탁(付託)했다. ​

그래서 딸은 날마다
보석(寶石)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 ​ ​

딸에게 맡겨진 임무(任務)는, ​
보석 감정(寶石 鑑定)을 보조(補助)하는 일이었다. ​

딸은 뜻밖에도 그 일이
자신(自身)의 적성(適性)에 맞는다는 것을 발견(發見) 했으며, ​

빠른 속도(速度)로 일을 배워 얼마 안가서
훌륭한 보석 감정가(寶石 鑑定家)가 되었다. ​ ​ ​ ​

딸의 실력(實力)과 정직성(正直性)이 소문(所聞)이나, ​

사람들은 금(金)이나 보석 감정(寶石 鑑定)이 필요(必要)할 때마다
그녀를 찾았다. ​

그것을 바라보는 보석상(寶石商)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微笑)가 떠나지 않았다. ​ ​ ​ ​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보석상(寶石商)이 딸에게 말했다. ​

"알다시피 지금(只今)은
금( 金)값이 많이 올랐으니 모친(母親)에게 말해 ​

그 금(金)목걸이를 다시 가져 오거라.
지금(只今)이 그것을 팔 적기(適期)란다." ​

딸은 집으로 가서
모친(母親)에게 (金)목걸이를 달라고 했다. ​

그리고 보석상(寶石商)에게 가져가기 전(前)에,
이번에는 자신(自身)이 먼저 그것을 감정(鑑定)해봤다. ​ ​ ​ ​

그런데 그 금(金)목걸이는, ​
금(金)이 아니라 도금(鍍金)한 것에 불과(不過)한 것이었다! ​

가운데에 박힌 보석(寶石)도,
미세(微細)하게 균열(龜裂)이 간 저급(低級)한 것이었다. ​

이튿날 보석상(寶石商)이,
"왜 금(金)목걸이를 가져오지 않았냐?"고 묻자

딸은 말했다. ​
"가져올 필요(必要)가 없었어요ᆢ

배운대로 감정(鑑定)해 보니, ​
전혀 값어치 없는 목걸이라는 걸 금방(今方) 알 수 있었어요ᆢ" ​ ​ ​ ​

딸은 보석상(寶石商)에게,
"그 금(金) 목걸이의 품질(品質)을

처음부터 알았을 것이 분명(分明)한데, ​
왜 진작 말해 주지 않았느냐?" 고 물었다. ​

보석상(寶石商)은 미소(微笑) 지으며 말했다. ​

"만약(萬若) 내가 그때 말해 줬다면,
내 말을 믿었겠느냐? ​

아마도 너와 네 어머니의
어려운 상황(狀況)을 이용(利用)해,

내가 값을 덜 쳐주려 한다고 의심(疑心)했을 것이다. ​

아니면, 넌 절망(絶望)해서
살아갈 의지(意志)를 잃었을 것이다. ​ ​ ​

내가 그때 진실(眞實)을 말해 준다고 해서,
우리가 무엇을 얻었겠느냐? ​

아마도 네가, 보석 감정가(寶石 鑑定家)가 되는 것은
불가능(不可能)했을 것이다. ​

지금( 只今)너는 보석(寶石)에 대한 지식(知識)을 얻었고, ​
나는 너의 신뢰(信賴)를 얻었구나ᆢ" ^^ ​ ​ ​ ​

보석상(寶石商)은,
'스스로의 경험(經驗)을 통해ᆢ

가짜와 진짜를 알아보는 눈을 갖는 일이ᆢ
어떤 조언(助言)보다 값지다' 는 ​ 교훈(敎訓)을

그녀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

자신( 自身)스스로 판단력(判斷力)을 가진 사람은, ​
절대(絶對) 남을 의심(疑心)하거나,

절망(絶望)하느라 삶을 낭비(浪費)하지 않습니다 ​ ​ ​ ​

💖 오늘의 명언(名言) ​

'인격(人格)이란 것은,
편안(便安)하고

고요한 환경(環境)에서는
절대(絶對)로 성장(成長)되지 않는다.' ​

'인생(人生)은 정답(正答)은 없고,
해답(解答)은 분명(分明)히 있다!

- 톨스토이 - ​ 

🎁 - 옮겨 온 글 - 🎁


🍒 회덕(懷徳)!! 💐


"어진이는
가슴에 덕(德)을 품고, ​

어리석은 사람은
가슴에 재물(財物)을 품으며! 



어진이는 ​ 잘못했으면
형벌(刑罰)을 받을 생각을 하고, ​

어리석은 사람은 ​ 잘못을 저지르고도 ​
혜택(惠澤)을 받을 궁리(窮理)! 를 한다." 


<논어(論語)> 이인편 ​
제 11장에 나오는 공자(孔子)의 말씀입니다. ​

덕(德)은 곧 '득(得:얻음)'이다.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 뭔가 좋은 일을 얻는다면 ​

그 '얻음'이 바로 덕(德)인데, ​ ​
그 덕(德)은 언젠가는 ​ 내게로 돌아와 ​

나의 '얻음'이 된다. 
 ​ ​ 


어진 사람은 ​
늘 가슴에 이런 덕(德)을 품고 산다. ​ ​

먼저 남에게 베푸는 ​
이타적(利他的) 삶을 사는 것이다. 



이에 반해 어리석은 사람은 ​

부(富)의 상징(象徵)인 ​ 많은 재물(財物)을 ​
소유(所有)할 생각을 품고 산다. 



어진 사람은 ​ 작은 잘못에도
형벌(刑罰)을 받을 ​ 생각을 먼저 하는 반면(反面), ​ ​

어리석은 사람은 ​ 죄(罪)를 짓고서도 ​

누군가의 혜택(惠澤)으로 ​
벌(罰)을 면(免)할 궁리(窮理)를 한다. ​ ​ ​ 



2500여 년 전의 말 임에도 ​
오늘날의 현실(現實)과 딱 들어맞는다. ​

예나 지금(只今)이나 ​

사람 사는 모습(模襲)은 ​
크게 달라 진 게 없다는 ​ 뜻이리라. 



가슴에 덕(德)을 품고 살면 ​
재물(財物)은 자연(自然)스럽게 ​ 들어올 수 있지만, ​ ​

늘 재물(財物)만 가슴에 품고 살면 ​

덕(德)은 물론(勿論)
재물(財物)도 ​ 들어오지 않는다. 



설령(設令), 땅이나 돈이 많다고 해도 ​

덕(德)이 없으면
재물(財物)을 지키는 ​ 노예(奴隸)일 뿐이다. 
 ​ ​

재물(財物)만 지키다가 마치는 삶! ​
얼마나 가엾고 부질(賦質)없는 삶인가! 
 


덕(德)으로써 부(富)를 ​ 빛나게 해야
가치(價値) 있고 ​

후세(後世)에도 ​
아름다운 삶의 자국을 ​ 남길 수 있을것이다.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되세요~!! ​

🎁 - 지인 카톡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