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偕老同穴(해로동혈) , 삶의 무게가 느껴질 때...

행복나눔이2 2024. 11. 16. 07:09


🌹偕老同穴(해로동혈)🌹


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무덤에 묻힌다는 뜻입니다.

佛家(불가)에서는 부부가 되는 인연을
七千劫(칠천겁)의 인연이라고 합니다.

一劫(일겁)이 4억 3천 200만 년이라니,
칠천겁이면 몇 년입니까?

부부란!

4억 3천 200만 년이 칠천 번을 거듭하기 그 이전에
이미 부부로서 맺어졌다는 뜻입니다.

부부란!

서로 믿고 의지할 때
진정한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할수 있는 겁니다.

젊을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 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몸과 같다"라는 말이랍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세월이 가면 어릴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모두가 곁을 떠나지만,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은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부부는 서로 돕는 배필이지 바라는 배필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부간의 행복을 기원하며,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 - 옮겨 온 글 - 🎁


🌹삶의 무게가 느껴질 때... 🌹


매일 같은 몸짓과
매일 같은 생활 속에서도

어느 날 갑자기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만큼
나는 더욱 성숙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더더욱 자아를 괴롭힌 적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어느 한적한 오후 잔디밭에 앉아 사색도 해보고,

아무 생각 없이 친구에게
가식적인 웃음을 던져보기도 하고,

차분하게 가라앉은 마음으로
글을 써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삶의 무게를 짊어진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나를 보는 사람들,
내가 보는 사람들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
모두 다 저마다의 삶의 무게가 있습니다.  

내 등에 짊어진 내 인생만큼의 짐이
이제야 느껴지는 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입니다.

그만큼 나는 더욱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난 다시 다짐합니다.
오늘도 나의 생의 무게를 느끼며

그 만큼의 책임감과
그 만큼의 적극성과

그 만큼의 사랑으로
열심히 내 사랑의 삶을 다시 살아가겠다고...  

🎁 - 지인 카톡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