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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심 초" "사랑이여"의 실화 , 장년보감(壯年寶鑑)
행복나눔이2
2024. 12. 13. 07:04
🌹 "유 심 초" "사랑이여"의 실화🌹
부잣집 외동아들이 있었다!
그는 어릴 때 교통 사고를 당해 몸 일부가 자유롭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K대 국문학과에 들어갔다.
그는 매일 학교 가는 버스에서 여차장과 낯이 익어 눈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여차장은 몸이 불편한 그를 위해 자리도 잡아주고 간혹 부축도 해주었다.
둘은 어느덧 연민의 정을 느끼게 되었고, 몸이 불편한 자신을 보살펴주는 여인이 생겼으니 청년은 행복했다.
그리고 배움이 부족한 자신에게 대학생 애인이 생겼으니 여차장도 행복했다.
그래서 둘이는 휴일이면 데이트도 하고 그렇게, 그렇게 사랑은 커갔다.
그런데 청년 집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난리가 났다.
아무리 장애가 있다고 해도 청년은 큰 부잣집 외동아들 아닌가?
부모는 버스회사로 찾아가서 난리를 치고 여차장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모욕을 주었다.
어디 가난하고 무식한 촌년이 감히 남의 집 귀한 아들을 넘보느냐고. 그녀는 큰 충격을 받았다.
시골에서 올라와 고된 차장 일을 하며 가난하나마 보랏빛 장래를 꿈꿔왔는데 이런 수모를 당하다니~
그 후로 그녀는 차장 일을 그만 두고 종적을 감춰버렸다. 한편 청년은 거의 한달간 집에 갇혔다.
그러다가 부모에게 다시는 그녀를 안 만난다고 약속을 하고 겨우 집 밖으로 나와 그녀가 일하던 버스회사를 찾아갔다.
거기서 사정사정해서 그녀의 시골집 주소를 알아내곤 한달음에 달려갔다.
그녀는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오빠 집에 얹혀 살았던 것 같다
오빠가 말없이 가리키는 뒷산 중턱에는 그녀의 무덤이 있었다.
집에 와 1주일을 몸져 누웠던 그녀는 농약을 마셨다고했다.
가난하고 부모 없이 고생하면서 배움도 짧았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의지하였던 사랑이 수모로 끝나자
더 이상 세상을 버틸 기력이 없었던 것이다. 청년은 절규했다.
자기 때문에 그녀가 죽었다고 묘위에 엎어져 통곡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도 그녀의 무덤가에서 약을 먹고 그녀 뒤를 따랐다.
그의 점퍼 주머니에서는 그녀를 그리는 내용으로, 다시 한 번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애달픈 사연의 유시(遺詩)가 나왔다.
국문학과 출신인 그가 남긴 유시에 곡을 붙여 1980년대에 대 히트를 친 노래가 바로 유심초가 부른 < 사랑이여 > 다.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 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 버린 불꽃 아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 하나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영원토록 못 잊어, 못 잊어~
*그의 이름은 최용식이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옮겨 온 글 - 🎁
※장년보감(壯年寶鑑)※
나이가 들면 반드시 다섯곳을 가까이 하라고 전문가(專門家)는 말한다.
*첫째 병원(病院)이 가까히 있어야 한다. 혈압, 당뇨(糖尿), 고지혈은 내 스스로 다니며 치료 해야한다.
*둘째 식당(食堂)이 가까워야 더러더러 사먹을 수 있다 *세째 은행(銀行)이 가까워야 알량한 돈 내가 다니며 관리(管理)할 수 있다.
*넷째 지하철(地下鐵)이 가까워야 여행(旅行)이나 나들이 나갈 수 있다.
*다섯째 이왕(已往)이면 자식도 가까히 있어야 위급(危急)할 때 단 한번이라도 도움 받을 수 있다.
전원주택과 별장(別莊)이 좋다지만, 그것도 50~60대초 이야기이다.
65세 넘어가면 모두 헛소리이고, 도시로 나와야 한다.
그래서 별장, 전원주택(田園住宅), 애인있다 하면 남들이 부러워하지만,
사실은 관리가 어렵다 한다.
노년(老年)이 되면 누구나 네가지 고통(苦痛)속에서 살아간다.
1) 고독고(孤獨苦),
고독의 고통은 혼자 노는 연습이지만 가까운 친구 몇명은 두어라.
2) 무위고(無爲苦),
아무 것도 안하는 것도 고통이니 정할 것 없으면 걷기라도 열심히 해라.
3) 빈고(貧苦),
갈수록 가난해 짐도 고통이니 살날들 만큼은 묶어두어라.
4) 병고(病苦),
드디어 병고로서 세상을 마감하지만, 열심히 고쳐가며 살자.
명은 하늘에, 몸은 의사에 맡기며 살자.
우리시대는 부부 중 먼저 가는사람은 한 쪽 배우자가 보살펴주고,
자기 차례가 오면 자식이 보내기 전에 스스로 요양원으로 죽으러 가야 한다.
옷은 대충 입더라도 잘 걷고 넘어지지 않으려면 운동화는 비싼거로 신자.
늙어서 최후에는 넘어져 대퇴골절로 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차 운전도 80세가 넘으면 하지 마라.
내몸 운전도 잘 못하며 자동차 핸들을 미리 꺽고 늦게 꺽다보면 남의 가게로 들어가고,
인도로 돌진해서 큰 사고를 낸다(1년에 수십건씩 발생.) 특히 "나는 자연인(自然人)이다"TV 프로를 보면
대개 지인이나 친구들 한테 사기 당하여 돈 잃고, 몸 망가져 입산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절대로 욕심내지 말고, 이제 돈버는게 기술이라면 돈 지키는게 예술이다.
예술을 통해서 알량한 돈을 지켜라. 자식도 친척도 예외가 아니니 정신 차려라.
이마에 사기꾼이라 써붙이고 다니지 않는다. 오직 여섯가지 덕목을 지키라.
첫째 건강. 둘째 배우자 건강.
세째 재산지키기. 네째 소일거리 일, 그리고 걷기.
다섯째 친구 만나 수다, 고민, 식사와 농담을 하며즐기기. 여섯째 취미로 Brain sports, 당구, 요리, 서예, 그림 등을 배우는 것도 좋다.
🎁 - 지인 카톡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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