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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는 인생 , 먼길 돌아온 우리네 인생길

행복나눔이2 2025. 3. 17. 05:26


♡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는 인생 ♡


중년의 나이를 넘으면
존경을 받지 못할지언정 욕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소동파의 시에
설니홍조(雪泥鴻爪)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기러기가 눈밭에 남기는 선명한 발자국'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그 자취는
눈이 녹으면 없어지고 맙니다.

인생의 흔적도 이런게 아닐까요?

언젠가는 기억이나 역사에서 사라지는
덧없는 여로(旅路)...

뜻있는 일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지낸다는일이 참 어렵습니다.

중국고사(中國 故事)에
강산이개(江山易改) 본성난개(本性難改) 라는 문장이 있는데,

'강산은 바꾸기 쉽지만,
본성은 고치기 힘든 것 같다' 는 뜻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본성(本性)이 잇몸처럼 부드러워져야 하는데

송곳처럼 뾰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하고 일갈했을 때,
그의 친구들이 그럼, "당신은 자신을 아느냐?" 라고 되물었답니다.

그 때 '소크라테스'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본성을 고치는 첩경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책에 보니까
사람은 다섯 가지를 잘 먹어야 한다고 써 있었습니다.

1,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2, 물을 잘 먹어야 한다.

3, 공기를 잘 먹어야 한다.
4, 마음을 잘 먹어야 한다.

5, 나이를 잘 먹어야 한다.

이것이 건강한 삶의 비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존경받는 삶의 길이기도 할 것입니다.

'중년의 나이를넘으면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기보다는 존경을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존경을 받지 못 할 지언정
욕은 먹지 말아야 한다' 는 신념을 지니고 삽니다.

패션디자이너 "코코샤넬"은 "
스무 살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쉰 살의 얼굴은 당신의 공적이다" 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중년 이후의 얼굴은
그 사람 인생에 대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므로

나이를 잘 먹는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따라서 큰 업적 이나 칭찬받기 보다는
지탄 받거나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는 인생"이

더 위대한 삶이 이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옮겨 온 글 - 🎁


🌹 먼길 돌아온 우리네 인생길 🌹


인생은 먼길을 돌면서 중년 이후 외모는 변해갑니다

삼단복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등
그리고 흰머리 빛나는 대머리 또 늘어진 피부....

자꾸 자꾸 처지는 눈꺼풀 등

그래도 말년을 앞에 둔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나눠 줄 수 있는 것은 德이 있기 때문입니다.

덕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쌓이는 것입니다.

사랑이 인간을 구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움과 절망이 인간을 구제할 수도 있습니다.

노년의 연륜은 미움과 절망까지도 품을 수 있습니다.

성실하게 살면 이해도 지식도
사리 분별력도 자신의 나이만큼 쌓입니다.

그런 것들이 쌓여 후덕한 인품이 완성됩니다.

이 세상에 신도 악마도 없는 단지 인간
그 자체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젊은 날의 만용조차 둥글 둥글해지고
인간을 보는 눈은 따스해 집니다.

이러한 덕목을 갖추려면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견고한 자갈을 물리고
삶의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시간은 인간에게 성실할 것을 요구합니다.
잉여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정신적,
육체적 노력 없이는 시간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시간은 두렵고 잔혹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 비우고 미완성에 감사합시다.

노년 이후에는 '진격'보다는 '철수'를 준비해야 합니다.
물러설 때를 늘 염두에 두며 살아야 합니다.

오래 살게 되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어버리는 것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잃어버림'을 준비합시다.

그것은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아니라
순수하게 잃어버림을 받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주변의 사람도 재물도
그리고 의욕도 자신을 떠나갑니다.

이것이 노년 이후의 숙명입니다.

추한 것 비참한 것에서도
가치 있는 인생을 발견해 내는 것이 중년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외양이 아닌 그 사람의 어딘가에서 빛나고 있는 정신

혹은 존재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있는 때가 좋습니다.

만일 내가 없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비참하게 생각될지 모르나

그 누가 없어도 잘 돌아가게 되므로 우리는 안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조금씩 비우다
결국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을 때

세상을 뜨는게 하늘의 뜻입니다.

세월 따라 기력이 쇠퇴해지는 만큼
마음도 따라 너그러워지는 노년이길 바랍니다.

다 비워내고 침묵으로 가는 들판의 고요함처럼.... 💕

🎁 - 지인 카톡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