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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편지 ,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행복나눔이2 2025. 6. 20. 06:34


💌 인생의 편지 💌


인생은
한 통의 편지를 쓰는 것처럼 진지하고

행복은
한 통의 편지를 받는 것처럼 단순하다.

편지 한 통을 읽는 데는
짧은 시간이면 충분하지만

편지 한 통을 쓰는 데는

며칠간의 밤샘과,
고뇌의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사랑의 편지를 쓰듯이

누군가를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한 사람의 가치를
온 우주와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며
인생을 살아간다면

이 세상에 불행해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받은 연서(戀書)를 읽듯이
심사숙고해서 자신과,

타인의 인생을 읽고, 또 읽고

그 의미마저
그리움과, 사랑으로 해석하고, 또 해석하며

상대방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소중함의 가치를 극대화 시킨다면 ​

이 세상에 외로워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우리의 영혼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기를 원하고 ​

인생의 근저에는
우리가 정성스럽게 썼던 편지 한 통이

다시 읽어주기를 기다리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사실 우리들이 예전에
그 누군가에게 썼던 다정다감한 편지는

자신에게 썼던 것임을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알게 된다. ​

오월에는 타임캡슐 같은
자신의 가슴속에 담겨져 있는

먼 옛날에 썼던 편지나,
받았던 편지를 읽어 보시기를. ​

그러면 세상은 사랑하고, ​
사랑 받으며 이어지는 사랑의 세계요,

인간은 사랑의 본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테니까.

💕🎁💚 ❣🌏🍃♧💝🛑🍉

글 : 五龍 김영근
음악 : 동무생각

편집 : June
출처 : 송운 사랑방 카페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나는 몰랐다
인생이라는 나무에는

슬픔도 한 송이 꽃이라는 것을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펄럭이는 날개가 아니라

펄떡이는 심장이라는 것을

진정한 비상이란 대지가 아니라
나를 벗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인생에는
창공을 날아오르는 모험보다

절벽을 뛰어내려야 하는
모험이 더 많다는 것을

절망이란 불청객과 같지만

희망이란 초대를 받아야만
찾아오는 손님과 같다는 것을

12월에는

봄을 기다리지 말고 힘껏
겨울을 이겨내려 애써야 한다는 것을

친구란 어려움을 처했을 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도와줘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떤 사랑은 이별로 끝나지만

어떤 사랑은
이별 후에야 비로소 시작된다는 것을



시간은 멈출 수 없지만
시계는 잠시 꺼 둘 수 있다는 것을

성공이란 종이비행기와 같아

접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짧다는 것을

불행과 행복 사이에 거리는
한 뼘에 불과하다는 것을

삶은 동사가 아니라
감탄사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인생이란 결국

자신의 삶을 뜨겁게 사랑하는
방법을 깨우치는 일이라는 것을

인생을 통해 나는
내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

글 : 양광모
편집 : June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