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참 좋은 이 에게 , 부부 평생 왠수! 평생 내편!

행복나눔이2 2025. 6. 27. 05:31


💝참 좋은 이 에게💝


한 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매 순간을 만났어도
이제는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할 때
날 찾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필요할 땐
곁에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좋은날에
함께 했던 사람도 있고

내가 힘들 때
나를 떠난 사람도 있다

늘 함께 할 때
무언가 즐겁지 않은 사람도 있고

짧은 문자나 쪽지에도
얼굴에 미소지어지는 사람이 있다.

그 이름을 생각하면
피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못내 아쉬워 눈물짓는 사람도 있다.

서로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란 걸

가끔은 잊을 때가 있다.



등잔 밑이 어둡다.

너무 가까이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쳐 버리고 있는 이 시간들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생각보다 그리 넉넉지 않으니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갖으면 인연이 되고

노력 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

3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6번 만나면 마음 문이 열리고

9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긴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 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준 사람.

외로움은
누구인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 없다.

🎶😄💕🎁💚 ❣🌏🍃♧💝🛑🍉

글 : 좋은 글 중에서
편집 : June

🌺부부 평생 왠수! 평생 내편! 🌺


왠수와 사랑을 넘나드는
밉지만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이

구수한 된장국의 냄새처럼
오래 묵을수록 진해지고

고추장의 매운 느낌처럼
충돌하면서 더 뜨거워지는 사이

젊은날 만리장성 한번 쌓은 죄로
평생 노예가 되고

늑대의 눈길한번 준 죄로
평생 책임져야 할 사이

부부란 돈 많이 벌어오는 날에는
오작교의 사랑으로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날에는
시베리아 들판의 아침 밥상이 존재한다

그래도 부부란

행복의 봇짐을 지고
은은한 들꽃의 향기처럼

또 살아야 할 사이

평생 먹여주고
평생 재워주고

평생 입혀주고
서로 보듬어 주어야 할 사이

부부란

부부라서 죽어서도
술 한잔 같이 나눠야 할 사이

저승에서도 함께 하며
당신만이 내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사이. 💕

글 - 심성보
그림 - Sandra Bierman

편집 - June
출처 - 송운 사랑방 카페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