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어 늙어서 보자~~~ 행복나눔이2 2022. 6. 19. 10:23 아찔한 소개팅 여고동창 모임이 늦게 끝나서밤늦게 집으로 돌아 온 부인이조용히 안방 침실 방문을 열어보니이불 아래로 다리가 두 개가 아니라네 개가 있다는 걸 알아챘다.부인이 생각하기를,‘아…이것이 소위 신라의 처용이 읊었다는‘처용가’의 바로 그 거시기한 상황이로세.이 남자가 간땡이가 붓더니 아주 미쳤구만∼.’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부인은신발장 옆에 세워둔 골프채를 집어 와서안방으로 돌아 와 있는 힘을 다해서이불을 여러 번 마구 내리쳤다.이윽고 분풀이를 마친 부인은땀을 훔치며 와인이라도한잔 마시려고 부엌으로 갔더니,남편이 그곳에서 신문을읽고 있는 것이었다.당황한 부인에게 남편이 말했다.“이제 왔어? 웬 땀을 그렇게 흘려?장인 장모가 갑자기 오셔서우리 침실을 내드렸는데, 인사는 했어?”*****허걱!~ 닭들의 마을에 금술 좋은 닭부부가 살고 있었답니다.그러던 어느날수탉이 암탉을 뒤지게 패서 내 쫓으며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이런 싸가지 없는 것!! 어디서 오리알을 낳아!"그런데 몇일 후 암탉이 죽은 채로 발견된 것이었습니다.동네 닭들이 모여서 수근거리기 시작했지요."쯧쯧~아니, 몇일 전에 수탉이 암탉을 뒤지게 패더니 분명히 수탉이 죽였을껴~..."그래서 그 마을의 대빵 닭이 수탉에게 엄한 목소리로 물었답니다."수탉, 자네가 죽였나?"그러자 수탉이 황당하다는 듯 하는 말,"뭐요? 아녀유~~지 혼자서 타조알 낳다가 죽었씨유~! 개그 문답Q. 파리가 커피 속에 빠져 죽으면서 남긴 말?A. 쓴 맛 단 맛 다보고 간다.Q. 못 생긴 여자가 계란 마사지를 하면?A. 호박전 만든다.Q. 노인들에게 자신 없는 구멍은?A. 바늘구멍Q. 똥차 위에 있는 뚜껑을 꼭 닫고 다니는 이유는?A. 먼지 들어 갈까 봐.Q. 여자가 지켜야 할 도리는?A. 아랫도리Q. 택시 남녀 승객의 차이점은?A. 남자 손님 - 여기 대 주세요. 여자 손님 - 여기 세워 주세요.Q.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는?A. 질 좋은 여자/ 속 좁은 여자Q. 장님과 벙어리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A. 장님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없으니까.Q. 소방관과 경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A. 소방관이다. 물 불 안 가리니까.Q. 사과 깎을 때 칼로 살짝 때리는 이유는?A. 기절시키려고.Q. 장바구니 들고 캬바레에 들어 가는 여인은?A. 볼 장 다 본 여인♤☆♧☆♤ 늙어서 보자앞집 부부 아내는 오십대 중반 남편은 육십대 초반 작년초까지만 해도 아내는 남편 앞에서 고양이 앞에 쥐라 남편이 아내를 쥐잡듯 잡아 족치고 살았는데ᆢ작년 말 크리스마스 대전이 있었다 아내가 계모임에서 술 한잔을 했다 늦게 돌아온 아내에게 남편 쥐잡는 방법을 구사 했는데 이 새로운 전술을학원에서 배웠는지?풍문으로 배웠는지?남편=이X아 <평소에 쓰던 무기> 죽을려고 환정 했어?아내=<평소에 머리숙이고 있었는데> 오늘은 야~이 개X끼야 속사포 욕을 시작ᆢ아내가 구사하는 가공할 신무기 공격 남편 돌발 상황에 어안이 벙벙 기죽어 있는데ᆢ아내가 연타석 주먹뺨을 먹인다 순식간 공격에 눈을 얻어 맞았는지남편 아이쿠 하는데ᆢ이웃이 달려들어 말렸기 다행 이웃들은 "크리스-마스 대전"이라 했다그 이후로 남편은 아내와 싸웠다 하면 연패ᆢ오늘 아침에도 아내의 다구친 소리만 담을 넘었고 남편의 소리는 안 들린다 이제 아내 목소리만 판을 친다 이웃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한다저집 완전히 정권이 교체 됐다고세월이 가니 참 별일도 다 생긴다고사람들은 그래서 여자들이 "나이 들어서 보자"라는 말이 "늙어서 보자라는 말의 뜻이" 헛말이 아니라고- 감탄 감탄을 한다 고개를 끄덕인다 하기야 우리 주위 둘러보니 모두 그러네이야기를 듣고있던 또 다른 이웃 아줌마 입술을 지긋이 깨문다늙어서 보자라는 남편에 대한 결심인가이웃 아저씨 지금 기세 좋아술 한잔 마셨다 하면 마눌을 꽉 잡고 사는데허허~ 이양반 훗날이 많이 걱정 되네...-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