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815회 - 붉은 사막의 유혹, 나미비아Ⅱ
행복나눔이2
2023. 11. 3. 17:13
붉은 사막의 유혹, 나미비아Ⅱ
◆ 방송일 : 2023년 11월 4일(토) 오전 09:40 KBS 1TV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을 가진 나라 나미비아. 붉은 사막의 유혹, 나미비아Ⅰ에 이어 색다른 매력을 찾아간다!
날카로운 눈빛의 맹수들과 야생의 기린 떼를 만나고 세계 최대의 물개 서식지 케이프크로스에서 물개들과 교감한다.
나미브 사막의 관문 세스리엠의 끝없는 모래언덕에 올라 비현실적 풍광을 만끽하고 으스스한 분위기의 유령 도시 콜만스코프부터 크고 작은 돌탑이 가득한 거인들의 놀이터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의 나라, 나미비아로 떠나보자! 11월 4일 토요일 오전 09시 40분 붉은 사막의 유혹, 나미비아Ⅱ
나무 위 표범이 포효하고 야생의 치타들이 코앞까지 달려온다! 에토샤 국립공원 근처엔 맹수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야생의 눈빛을 지닌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만나보고 거대한 기린들이 떼를 지어 거니는 신비한 풍경을 눈에 담아본다.
세계 최대의 물개 서식지, 케이프크로스 물개 보호구역. 이곳은 매년 20만 마리 이상의 물개가 찾아와 번식하는 곳이다.
바다 앞을 가득 채운 물개들과 교감하고 고막을 자극하는 물개 울음소리 속 그들의 평화로움을 느껴본다.
나미브 사막의 관문, 세스리엠.
태양이 얼굴을 드러내기 전, 푹푹 빠지는 발을 서둘러 옮기며 모래언덕 듄 45가 선물하는 일출을 맛본다.
정상에서 시시각각 바뀌는 비현실적인 풍경을 마주하고 해발 325m의 가파른 모래언덕 빅대디에 올라 붉은빛 추억을 아로새겨 본다.
사막과 바다가 접해있다! 경비행기를 타고 세계 유일의 해안 사막을 즐겨본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나미브 모래 바다는 사막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황홀한 풍광을 자랑한다.
요정이 그린 그림일까? 요정의 원이라고 불리는 신비로운 모양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본다.
깨진 유리창과 부서진 집.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엔 어떤 사연이 있을까?
집안이 온통 모래로 꽉 차 있는 마을 콜만스코프는 1912년 백만 캐럿을 생산하기도 했던 도시였다는데. 반짝이는 돌, 다이아몬드가 넘쳐났던 이곳에 묻힌 이야기를 들어본다.
세계 제2의 협곡, 피시 리버 캐니언. 붉은 기운이 넘쳐흐르는 장엄한 협곡은 마치 다른 행성으로 온 느낌마저 준다.
커다란 돌을 쌓아놓은 돌무더기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사람 키보다 큰 돌탑들.
대체 누가 쌓은 걸까? 거인들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즐거운 상상 여행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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