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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소중함 , 칠십(七十)과 팔십(八十) 사이
행복나눔이2
2024. 5. 27. 07:14
★ 가정의 소중함 ★
가정이란.
부부를 중심으로 그 부모나 자녀를 포함한 집단과 그들이 살아가는 물리적 공간인 집을 포함한 생활 공동체를 통털어 이르는 말입니다.
물고기는 물 속에 살면서 물의 고마움을 모르고, 사람은 가족과 같이 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소중한 것 일수록 우리는 그 존재를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은 최고의 안식처입니다.
사랑과 이해로 서로를 감싸줍니다. 대가없는 희생과 베풂이 가득한 곳입니다.
나무의 뿌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역할까지 못보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됩니다.
1852년 4월10일 유럽 각지를 방랑하던 미국시민 "존 하워드 페인" 이 알제리에서 사망했습니다.
31년이 지난 뒤 군함으로 그의 유해가 본국으로 운구되어졌습니다.
유해가 뉴욕에 도착하던 날 부두에는 뉴욕 시가 생긴 이래 최대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대통령과 국무위원, 수 많은 시민들이 조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권력자도, 돈 많은 재벌도, 위대한 과학자도 아니었습니다.
평범한 시민이 어떻게 전 미국인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한 곡의 노래 때문이었습니다.
원제목은 "Home Sweet Home"(집 즐거운 나의 집)으로 잘 알려진 명곡입니다.
그가 이 노래를 지은 것은 프랑스 파리에서 돈 한 푼 없는 비참한 떠돌이 생활을 할 때였습니다.
평생 결혼을 하지 못했던 그는 가정이 없는 외롭고 처절함을 맛보았기에 가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이 가사를 썼던 것입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기에 그 어떤 유명한 작곡가 보다도 더한 존경을 받았습니다.
돈으로 좋은 집은 살 수가 있어도 좋은 가정은 살 수가 없습니다.
유산다툼을 하는 부자보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서민이 풍요롭고 행복합니다.
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퇴근 후 집 뒤뜰에 있는 낡은 창고에서 연구로 밤을 샐 때 모두들 미친 짓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꿈이 이루어 질 것" 이라며 격려와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겨울밤에는 추위에 떨면서도 남편을 위해 곁에서 등불을 비추어 주기도 했습니다.
그가 크게 성공했을 때 기자가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으냐?’ 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내 아내의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 아내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도 상관없습니다!'
그는 훗날 고향에 조그마한 집을 한 채 지었습니다. 대 부호가 살기에는 매우 작고 평범한 집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가정은 건축물이 아닙니다".
비록 작고 초라해도 사랑이 넘친다면 그곳이 바로 가장 위대한 집이 됩니다.
디트로이트에 있는 헨리 포드의 기념관에 가면 "헨리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는 글이 있습니다.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아내가 있는 집보다 더 축복받고 아름다운 집은 없습니다. 🙏
🎁 - 옮겨 온 글 - 🎁
🧔🏼 칠십(七十)과 팔십(八十) 💐 사이 👩🦳
칠십과 팔십 사이는 마지막 강(江)을 건너기 위한 준비(準備)의 시간(時間) 입니다.
어여쁘지 않은 꽃이 없고 그립지 않은 추억(追憶)이 없습니다.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에도 끼어들고 싶고 살랑이는 바람에 몸을 싣고 멀리멀리 떠나고도 싶습니다.
물결처럼 잔잔한 듯 번지는 그리움은 또 다른 외로움으로 가득 차기도 합니다. 어렴풋이 생각나는 기억들이 영상(映像)처럼 어른댑니다.
봄날에 꽃비 내리듯 하늘 거리며 애석(哀惜)한 듯 하얀 안갯길을 걸어갑니다. 사람들은 이런 말도 합니다.
삶이 이렇게 허무(虛無)할 줄 알았다면 세상(世上)에 나오지 말 것을... 그러나 아무도 세상이 어떤 곳 인지도 모른채 태어납니다.
그리고 그 삶 속에서 치열(熾烈)하게 쟁취(爭取)한 행복(幸福)도 느끼며 나도 부모(父母)처럼 내 자식(子息)을 낳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인생(人生)은 원래(元來)가 내가 주인공(主人公)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나를 중심(中心)으로 펼쳐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마음은 다르지요.
부모가 된다는 것은 자식을 위해 헌신(獻身)할 수 있는 마음을 특별(特別)히 조물주(造物主)께서 부여(賦與) 하심으로
의무(義務)와 사명감(使命感) 만큼이나 철저(徹底)하게 넘치는 사랑으로 자식을 돌보게 됩니다.
인생(人生) 노년(老年)의 경계(境界)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낍니까?
자식에 대한 고마음도 느끼고 또한 자식에 대한 서운함도 함께 말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부모의 자리는 사랑으로 모든 것을 수용(受容)해야 할 자리입니다.
저 넓은 은하(銀河)의 별자리가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듯 부모의 마음 또한 변할 수 없는 천상에서 내려준 진리(眞理) 같은 보석(寶石)처럼 변할줄 모릅니다.
혹여 자식들이 소홀(疏忽)하다고 노여워 마세요. 자식들은 자기를 위해 살아갈 나이니까요.
먼저 간 아내를 그리며 또는 먼저간 남편(男便)을 그리며 가슴 허하게 사는 계절(季節)이기도 하지요.
남편이 옆에 있어도 아내가 옆에 있어도 언제 어느 때 헤어질지 모르는 안타까운 시간(時間)이 흘러갑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힘겹게 병마(病魔)와 싸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냥 그냥 욕심(慾心) 같은 건 하나 하나 버리고 가볍게 걸어갑시다.
가진게 없어도 빈 털터리어도 전혀 속상할 것 없습니다. 자식이 속을 섞여도 허허 웃고 맙시다.
옥매듭은 더 이상 짓지 말고 용서(容恕)와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갈길 촉박한 길에 이제는 평온(平穩)함과 평안(平安) 하기만을 바라니까요.
이젠 스스로 평화(平和)의 등대(燈臺)를 찾아 나서는 겁니다.
욕심(慾心)과 갈등(葛藤)은 모두 내려놓고 미움과 원망(怨望)같은 보잘것없는 마음 죄다 버리다 보면
멀리서 희미하게 등댓불이 보이듯이 내 마음속에도 희미하게나마 등댓불이 켜집니다.
사랑의 포근한 마음으로 등대(燈臺)를 잘 지키며 마음을 가누다 보면 한결 마음이 편안(便安)해집니다.
인생(人生) 성공(成功)을 거둔사람이나 실패(失敗)한 사람이나 다 똑같아지는 공평(公平)의 시간(時間)입니다.
마지막 강을 편안(便安)히 건너기 위해선 지는 꽃잎보다도 더 가볍게 솔바람에도 훨~훨 날 수 있게 새털처럼 가볍게 걸어 갑시다.
🎁 - 좋은글 중에서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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