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한유사(小寒遊思) ★
모기는 피를 빨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 때 잡힌다.
인생도 이와 같다. 남의 소유를 탐(耽) 낼 때 위험해진다.
몸의 근육은 운동으로 키우고, 마음의 근육은 관심으로 키운다.
체온이 떨어지면 몸이 병들듯, 냉소(冷笑)가 가득한 마음은 병들기 마련이다.
오래 걸으려면 좋은 신발이 필요하듯, 오래 살려면 좋은 인연이 필요하다.
포장지가 아무리 화려해도 결국엔 버려지듯이
남의 들러리로 사는 삶, 결국엔 후회만 남는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달라지면, 둘은 공존(共存)할 수 없다.
사람의 관계도 이와 같다. 최적(最適)의 거리를 유지할 때 공존한다.
바둑의 정석(定石)을 실전에서 그대로 두는 고수(高手)는 없다.
정석대로 두면 어느 한쪽이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생의 정석도 불리하지 않기 위해 배운다.
죽어 가는 사람은 살려도 이미 죽은 사람은 살릴 수 없다.
끝나지 않은 인연이라면 살리되 끝난 인연이라면 미련을 갖지 마라.
밥을 이기는 충견(忠犬)도 드물고, 돈을 이기는 충신(忠臣)도 드물다.
향기가 없던 몸에 향수 뿌려주면 향기를 풍기듯
메마른 마음에 온정을 뿌려주면 사람냄새를 풍기기 마련이다.
때문에 "신(神)의 한 수 같은 인생은 없다."
우리네 삶은 주단(朱丹)을 깔거나 로또 복권이 아니다.
거저 얻는 것은 없다. 건강은 몸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다.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의 씨실과
불행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을 항상 응원합니다.
언제나 좋은 인연 되길 기원하면서 안부 전합니다. 🙏
🎁 - 옮겨 온 글 - 🎁
※ 멘토(Mentor)란? ※
멘토링(mentoring)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1:1로 지도와 조언을 하는 것이다.
순화어로는 지도, 상담, 후원이라고도 한다.
또한 멘토십(mentorship)은 멘토로부터 주어지는 영향, 안내, 방향을 뜻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말로, 경험이 적고 보통은 더 젊은 사람에게
충고를 주고 가르치는 조력자를 멘토(mentor)라고 하며,
조력을 받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한다.
웬만하면 멘토링은 초보자가 고수에게 멘토링을 요청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여기서의 문제는
다른 사람이 배울 수 있을 정도로 멘토에게 경험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의미가 많이 포괄적으로 변하여
단지 1:1로 지도하고 조언하는 것이 아니어도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을 하는 자리나
행사, 프로젝트 등에 모두 멘토링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멘토링의 의미가 점점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대인 관계 능력 증진,
진로 계획, 학교생활 및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더불어 멘티의 변화 과정을 경험하면서 멘토 역시 성공경험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는 선순환 과정이며,
그 결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링 참여자들의 자아 개념, 자아 존중감,
대인관계 능력 등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며,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의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사람은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베토벤이 젊은 시절 난청(難聽)이 오고 사랑했던 여인이 곁을 떠나
절망에 빠져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괴로움을 견딜 수 없어 자살까지 결심한 그는 인근 수도원에 한 수사님을 찾아 상담을 합니다.
젊은 베토벤의 이야기를 말없이 듣고 있던 수사님은 나무 상자 하나를 들고
이 상자 안에 손을 넣어서 유리구슬 하나를 꺼내 보게 라고 말했습니다.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색 이었습니다. 수사는 다시 한 번 구슬을 꺼내 보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도 베토벤은 검은 구슬을 꺼냈습니다. 수사님이 말했습니다.
"이보게! 이 상자 안에는 열개의 구슬이 들었는데, 그 중 여덟 개는 검은 색이고
나머지는 두 개는 흰색이라네. 검은 구슬이 지닌 의미는 불행과 고통,
흰 구슬은 행운과 희망을 의미한다네.
어떤 사람은 단 한 번에 흰 구슬을 뽑아서 행복과 성공을 움켜쥐기도 하지만,
자네처럼 연속으로 검은 구슬을 뽑아 불행과 고통으로 보내기도 한다네.
그런데 말일세. 세상 이치란 참으로 묘한 법이라네.
검은 구슬을 내 삶에서 먼저 뽑아낼수록 나중에 흰 구슬을 집을 확률이 월등히 높아지지.
중요한 것은 이 나무상자 안에 아직 여덟 개의 구슬이 남았고,
그 속에는 분명히 흰 구슬이 들어 있다는 거야.
좌절하지 않고, 멈추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다 보면
반드시 하늘이 주시는 행운도 자네 편이 되어 흰 구슬을 머지않은 날에 잡을 걸세."
한 사람이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좋은 친구, 좋은 멘토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우리는 사랑이라 합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 아프고 고통스러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위로나 격려를 보내는 따뜻한 친구가
오늘은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 지인 카톡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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