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좋은 글

by 행복나눔이2 2022. 4. 24. 14:36

본문



Music: House Of The Rising Sun
(해뜨는 집) - The Animals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만 보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며
원망도 미워도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 속에
모든 것이 잠깐인

"삶"을 살아 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나만 모르고 살아 왔을까?..

낙락장송은 말고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감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 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등바등
살아 왔는 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이 순간처럼

새봄을 기다리는
"예쁜 맘"으로 살고 싶어라.



미움아 배려야!
서로 이해하며 살아보렴!

건강이랑!
사랑이랑!

행복이랑!
기쁨이랑!

오늘은
무조건! 무조건!

행복이 주렁주렁!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내 마음의 등불이 되는 이

터~치!



일곱가지 예쁜 행복

터~치!



95세 생일에 부치는 글

터~치!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