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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에게 주고 싶은 글 / 고목(古木)에도 꽃은 핀다

좋은 글

by 행복나눔이2 2022. 3. 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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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에게 주고 싶은 글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 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 옮긴 글 -

 
💚고목(古木)에도 꽃은 핀다💚
   
         

 
사람을 사귈 때, 
사랑으로 대하지 않는 것은, 

아무런 생각 없이  벌집에 
손을 넣는 것과 같다. 



일흔 줄 인생은 백전노장(百戰老將), 
산전수전(山戰水戰) 모두 겪고 
이제는 황혼(黃昏)을 바라본다
. 
깃발 펄럭이던 청춘(靑春)은 
어디론지 가버리고
  
가슴에 회한(悔恨)과 아픔만 
남는다.



아무리 노년(老年)에 즐거움과
여유(餘裕)를 강조(强調)해도
 
우리들 가슴에는 낙조(落照)의 
쓸쓸함이 깃들어 있다. 



더구나, 자연(自然)스런 
노화(老化) 현상(現象)으로 
신체(身體)의 어느부분 또는 
모두가 옛날 같지가않다.
 
삼삼오오(三三五五) 허물없이 
모임 자리에선 화제(話題)가
 건강(健康)이다.




나의 청춘(靑春)만은 영원(永遠)
하리라 믿었는데, 

어느새 고개숙인 남자(男子)의
 대열(隊列)에 끼여 있게 된다.
 
노년(老年)은 쾌락(快樂).
탐욕(貪慾)으로 부터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덕(惡德)의 근원(根源)
으로부터 해방(解放)되는 것이다.

이것은 고대 로마의 大철학자 
"지네로"가 죽기 전에 쓴,
'
노년(老年)에 對하여'에 
나오는 말 이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끈임 없이  
우리를 괴롭히던, 돈, 명예(名譽),
 
술, 여자(女子), 사치(奢侈)
등의 유혹(誘惑)에서 과연 
우리노인들은 버림 받은 것일까? 
 

떠나간 아픔하나

생노병사(生老炳死)의 순리(順理)에 
따라, 관점(觀點)에 따라,
해답(解答)이 다르겠지만, 

우리가 버림 받은 것이 아님은 
확실(確實)하지 않는가?.
  


이 나이에 무슨 짓을 하여도  
부끄럽지 않은 나이!  

남의 눈치 
살피지 아니 하여도 된다는 

원숙(圓熟)의 경지(境地)에서 

더 이상 잘난 체, 가진 체, 

할필요도 없이 마음 편히 
내멋대로 살면 되는 것을....
  


어느 한 곳 불용(不用)이라도,
다른 곳이 모두 건강(健康)하니 
 
축복(祝福)이라 여기며 살자. 



스스로 절망(絶望)과 
무기력(無氣力)의 틀속에 
가두지 말고,
 
어느 곳에 있을 자신(自身)의 
용도(用途), 즐거움을 
찾아 나서야 한다.



인생(人生)은 70 부터! 
고목(古木)에도 꽃이 핀다고 
했는데,

그까짓 회춘(回春)이라고,
안된다는 법도 없는 것. 



지금부터라도 걷고, 뛰고, 
산(山)을 오르며 젊게산다면,
 
인생(人生) 70에는 연장(延長) 
20 년이 있음을 알게 된다.


    
'자유(自由)롭고, 
여유(餘裕)있고슬기로운 

해방(解放)의 시기(時期)를 

즐기며 사느냐? 
울면서 사느냐?'는 

당신의 몫이고, 
당신의 선택(選擇)이다.
 

 
- 메일로 받은글 -

출처 : 창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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