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될 명문장(名文章) 셋(3문장)입니다.
①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記憶)하라!
②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에 충실(忠實)하라!
현재를 가치있게 쓰라는 뜻입니다
③ 아모르 파티(Amor fati) 운명(運命)을 사랑하라! 입니다
성서(聖書) 여러곳에서도 사람은 겸손(謙遜)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동물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여름의 잡초(雜草)처럼 매일 같이 발로 꾹꾹 밟아 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웃자라 버리는 그것이 잡초(雜草)의 성질(性質)이고, 사람의 교만(驕慢)이라는 것 입니다.
평생(平生)을 머리조아리다 말도 제대로 못 하던 사람이 돈 좀 벌었다고 거덜대고, 작은 감투 하나에 큰 벼슬 이라도 한 것처럼 목에 빳빳하게 풀을 먹이고 우쭐되는 걸 보면,
교만(驕慢) 만큼이나 인간의 본성(本性)이 뚜렷한 것도 없어 보인다고 하겠습니다.
그보다 교만(驕慢)과 겸손 (謙遜)을 구분(區分)하는 방법(方法)은 죽음에 대한 인식(認識)에서 좀더 다가 설 수 있습니다.
짧은 생(生)을 살다가는 인생(人生)임을 아는 사람 이라면 마치 천년(千年)을 살 것처럼 절대 나대지 않습니다.
‘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에는 세 가지 철학적(哲學的) 가치(價値)를 담고 있습니다.
'죽음을 기억하라! 운명을 사랑하라!
현재에 충실하라!’'라는 것입니다. 이 세 경구(警句)에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획(劃)하나 가감(加減)없이 들어맞는 처세훈(處世訓)이고 삶의 태도(態度)인 것 입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와 함께 자주 인용(引用)되는 또 하나의 문장(文章)이 있는데 ‘ '카르페 디엠(carpe diem)''입니다
본래 이 말은 오만(慢)하지 말고 ‘ '현재(現在)를 가치(價値)있게 살라’'는 뜻으로 오늘을 즐기며 살라는 것으로 읽히기도 하는 말 입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와 카르페 디엠 (Carpe diem)은 언뜻 보면, 다른 뜻 같아 보이지만 늘 함께 짝을 이루어 역사(歷史)의 물결을 타고 사람들 에게 속살거린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도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같은 맥락(脈絡)의 문장이 있습니다.
열흘 가는 꽃이 없다는 말과 같이 한 번 흥(興)한 것은 반드시 쇠(衰)한다는 이치(理致)를 꿰뚫고 있습니다.
아모르 파티(Amor fati)''
사랑을 뜻하는 ‘ '아모르’'와 운명을 뜻한 ‘'파티’'를 합성(合成)한 라틴(Latin)어로‘ 운명(運命)을 사랑하라’는 뜻을 지녔다고 합니다
인간이 가져야 할 기본(基本)이 되는 삶의 태도(態度)로, 니체(Friedrick Nietzsche)가 처음 사용했다고 하네요.
마음을 휘어잡는 짧은 문장들…
<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아모르 파티>, <화무십일홍>까지
모든 문장은 한결같이 겸손한 삶을 이르고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이 상기(想起)해야 할 본분(本分)임을 소스라뜨리듯이 우리를 깨우치게 합니다.
생명이 너의 코에 달려 있다.
날숨 한 번 뱉었다가 들이키지 못하면 죽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새똥 하나를 피하지 못하는 게 연약한 사람이다.
그러니, 교만(驕慢)하지 말고, 매 순간(每 瞬間) 삶을 성찰(省察)하며 살라고 이른다.
죽음을 기억(記憶)하고, 운명(運命)을 사랑하고,
오늘에 충실(忠實)하라고...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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