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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의 자절사(子絶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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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나눔이2 2023. 9. 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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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의 자절사(子絶四)



논어(論語)에는

공자(孔子)(BC551~BC479)가 말한
‘자절사(子絶四)가 있는데

여기서 절사(絶四)는
‘네 가지를 끊다’라는 의미(意味)다.

이는 네 가지는 절대(絶對) 하지 말란 얘기다.


공자(孔子)가 오랜 경험(經驗)과
통찰(洞察)을 통(通)해

절대(絶對) 하지 말 것을 강조(强調)했을 만큼,
중요(重要)한 덕목(德目)이니,

맘에 두고 최대(最大)한 실천(實踐)해 보자.

겸손(謙遜)한 태도(態度)는
시대(時代)를 불문(不問)하고

중요(重要)한 처세(處世)임이 분명(分明)하다.

​ ​


바로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이다.

즉(卽), 자기(自己) 마음대로 결정(決定)하지 않고, ​
함부로 단언(斷言)하지 않았으며, ​

( 自己) 고집(固執)만 부리지 않았고, ​


따라서 아집(我執)을 부리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이 모두를 한 단어(單語)로 정리(整理)할 수 있는데 ​
💝 바로 ‘겸손(謙遜)’이다.



무의(毋意) : 함부로 억측(臆測)하지 마라. ​

상식(常識)과 편견(偏見)은
종이 한 장 차이(差異)다.

모든 일을 조사(調査)하며
진행(進行)할 수는 없지만, ​

그렇다고 자기( 自己)직감(直感)에만
의존(依存)하는 것도 위험(危險)하다. ​

균형 감각(均衡感覺)을 발휘(發揮)해야 한다. ​


어떤 것을 예단(豫斷)하기 전에
그것이 진실(眞實)과 다름이 없는지,

지나치게 편견(偏見)에 의존(依存)한
판단(判斷)은 아닌지 늘 경계(境界)해야 한다.

애매(曖昧)한 일은 귀찮더라도
한 번 더 조사(調査)해 보고

판단(判斷)하는
신중(愼重)함이 필요(必要)하다.



무필(毋必) : 자신(自身)만 옳다고 믿지 마라

옳고 그름에
너무 집착(執着)하지 마라.

세상(世上)에 100% 한쪽만 진리(眞理)인 건 없으며 ​

설령(設令) 맞더라도
조건부(條件附)인 경우(境遇)가 대부분(大部分)이다. ​



자기( 自己)믿음도 중요(重要)하지만,

그걸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진리(眞理)처럼 믿고 내세우면
주위(周圍)에 적(敵)이 많아진다.


특별(特別)히 대단한 사안(事案)이 아니라면
주변(周邊) 사람과 의견 충돌(意見衝突)은

‘다름’으로 풀어 나가야지,
‘옳고 그름’으로 풀어선 안 된다.

유연(柔軟)한 태도(態度)로 대처(對處)하는 게 좋다.



무고(毋固) : 끝까지 고집(固執)부리지 마라.

살다 보면 자기 주관(自己 主觀)을
관철(貫徹)해야 하는 순간(瞬間)이 분명(分明) 있다. ​

특히 결단력(決斷力)이
중요(重要)한 리더(leader)라면 더 그렇다.

그런 순간(瞬間)에 책임감(責任感)을 바탕으로
밀어붙이는 추진력(推進力)이 필요(必要)하다.

하지만 대부분(大部分)
그렇게까지 굴어야 할 일은 별로 없다. ​



사소(些少)한 거 하나하나 자기( 自己)뜻대로 해야 하는 사람은 정작 중요(重要)한 일을 놓치기 쉽다.

웬만한 건 적당(適當)히 넘어가고 중요(重要)한 것만 취(取)할 줄 아는 요령(要領)이 중요(重要)하다.



무아(毋我) : 자신(自身)을 내세우지 마라.

모난 돌이 정(丁) 맞는다.
우리 사회(社會)는 전면(全面)에 나서는 사람에게 그렇게 관대(寬大)하지 않다.

그 사람이 잘나서 나선 거면 잘난 척한다고 욕(辱)하고,
그냥 나서면 나댄다고 비하(卑下)한다. ​


어쨌든 대부분( 大部分) 적극적(積極的)인 사람을
자신감(自信感)보단 자만감(自慢感)으로 느끼는 사람이 많으니

나설 땐 늘 조심(操心)해야 한다. ​

다소 가식적(多少 假飾的)이란 평가(評價)를 들어도 좋으니
최대(最大)한 겸손(謙遜)한 모습(模襲)을 보여줄 필요(必要)가 있다.

그게 진심(眞心)이든 아니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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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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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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