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 있다면 🌾
같이 늙어 간다는 것, 같이 간다는 것,
같이 있다는 것, 쉽지 않는 일이지만 感謝(감사)한 일이다.
어느 분이 페이스 북에 써 놓은 글이다.
인생은 누구나 나 홀로 걸어갈 수밖에 없는 쓸쓸한 길에서 누군가와 함께 동행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다.
그것은 힘들 때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위로하고, 어려울 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戀人(연인)도 좋고 親舊(친구)도 좋지만,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成功的(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는 反證(반증)이라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동행할 사람을 찾기란 모래 속 바늘 찾기만큼 어렵다는 것을 더 실감하게 된다.
우리 주위에는 多樣(다양)한 部類(부류)의 친구들이 있다. 그 많은 친구들 중에 내게 꼭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원저자는 누구인지 모르나, 인생에 필요한 12명의 구성을 이렇게 꼽았다.
🔹️ 믿고 依支(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先輩(선배) 하나, 🔹️무엇을 하자 해도 믿고 따라오는 後輩(후배) 하나,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冷徹(냉철)한 친구 하나, 🔹️나의 變身(변신)을 誘惑(유혹)하는 톡톡 튀는 친구 하나,
🔹️旅行(여행)하기 좋은 먼 곳에 사는 친구 하나, 🔹️어떤 狀況(상황)에서도 내 편인 친구 하나,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는 친구 하나, 🔹️獨立(독립) 空間(공간)을 가지고 있는 싱글 친구 하나,
🔹️負擔(부담) 없이 돈 빌려주는 富者(부자) 친구 하나, 🔹️追憶(추억)을 함께한 오래된 친구 하나,
🔹️戀愛(연애) 感情(감정)이 생기지 않는 속 깊은 異性(이성)친구 하나,
🔸️나는 과연 이 중에서 몇 명이나 이런 친구가 있을까?
🎈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느끼는 것은 이러한 많은 친구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진정으로 理解(이해)하고 어떤 것이든 共有(공유)할 수 있는
인생을 同行(동행)할 친구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眞實(진실)을 이야기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모르긴 몰라도 老後(노후)가 두렵지 않을 것 같다.
지인 카톡 글
🍒 풀꽃은 길을 내고 🍒
언 땅에 갈잎 덮고 잠든 그대는 씨앗이 되어 뿌리내리고
꽃으로 피어 스스로 길을 만드네
길이 끝나는 곳 주저앉은 발걸음 아래
마중 나온 풀꽃 반갑게 웃으며 손짓하네
꽃길 따라 걸어오라고 그대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희망
그대 손 잡고 나도 꽃 피우며 꽃길이 되리
- 시인 정다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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