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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 삶 속의 인연(因緣)

좋은 글

by 행복나눔이2 2024. 11. 2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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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이화여대 명예교수) -

살면서 중요 (重要)한 말은
"Here & Now"이다.

나는 의대교수(醫大敎授)였다.
79세의 노인(老人)이다.

정신과(精神科) 전문의로,
50년간 15만 명의 환자(患者)를 돌보고,

학생(學生)들을 가르쳤다.

퇴직(退職) 후,
왼쪽 눈의 시력(視力)을 완전히 잃었다.

의사(醫師) 였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糖尿病), 고혈압(高血壓),

통풍(痛風), 허리디스크,
관상동맥협착, 담석 등

일곱 가지 중병(重病)과
고달픈 스트레스를 벗 삼아서,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남은 한쪽 눈으로,
아침이면 해를 볼 수 있고,

밤이 되면 별을 볼 수 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에 햇살을 느낄 수 있고,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품을 수 있다.

이 얼마나 감사(感謝) 한 일인가?

남의 아픔을 아파해 줄 수 있는 가슴도 가지고 있다.
세상(世上)을 원망(怨望)할 시간이 없다.

지팡이 짚고,
가끔 집 밖으로 산책(散策)을 했다.

한쪽 눈이지만,

보이는 것만 보아도,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았다.

지금은 다리에 힘이 없어 산책(散策) 이 어렵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보이는,
앞산 숲의 색깔이 아름답다.

감사(感謝)하다.
인생(人生)이란 바로 '여기(here)'와 지금(now)'이다.

행복(幸福)을 느낄 시간과
공간(空間)과 사람은 바로 지금이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한 번이라도 더 웃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내가 바로 즐거움이다.

살아보니까 그렇다.
뇌 속에서 행복(幸福)을 만드는 물질(物質)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과거(過去)의 행복한 추억(追憶)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다.

바로 지금,
지금 내가 즐거워야, 엔도르핀이 형성(形成)된다.

사람이 어떻게 늘 행복(幸福) 하기만 하느냐고 묻는 이들도 있다.
그런 이분법적(二分法的)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제 죽은 사람들이 하루라도 더 살기를 원했던,
그 소중(所重) 한 시간에,

나는 오늘에 살고 있다.
감사(感謝)하다.

지금 비록, 괴롭고 슬퍼도
한 가닥 희망(希望)을 만들어 보자.

지금 살아 있음에 즐겁고,
만날 수 있음에 감사(感謝)하자.

지나간 세월(歲月)은
상당히 어렵게 살았더라도,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다 행복(幸福)했던 거라고,
나이 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짜릿하게 행복(幸福)한 시간(時間)들이 있었다.

사람들은 지나간 그 추억(追憶)으로 살기 때문이다.

본인(本人)이 괴로움을 겪어 봐야,
행복(幸福)이 뭔 줄 알고,

행복(幸福)을 느낄 줄 안다.

인생(人生)살이 살면서 오늘, 지금,
여기가, 제일 중요(重要)하다는 말이 맞는 말 같다.

"내가 지금 아내 없이 살아 보니까,
아내가 있을 땐 정말 몰랐는데,

아내가 옆에 없으니,
젓가락 한쪽이 없어진 거나 똑같은 거야...!!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럼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에게 주어진 대로,
지금 현재(現在)에 감사하면서,

현실(現實)을 받아들이면 모든 것이 다 보인다.
幸福의 답은,

"바로 지금(Now), 여기(Here)
내 가슴"에 담겨 있다.

고개 들어,
저 멀리 하늘을 한번 보자.

지금에 감사(感謝)하자!!
여기에 행복(幸福)하자!!

오늘에 충실(忠實)하자!!

특히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잊지 말아야 할

바르고 정확한 진단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출처 : 친구를 찾는 사람 블러그 - 🎁


🌹삶 속의 인연(因緣) 🌹


삶은 거만해지지 말라고
가끔씩 시련이라는 아픔을 줍니다.

​삶은 겸손해지라고
어느 날 힘든 일을 겪게 만듭니다. ​

삶은 낮아지는 법을 배우라고
자꾸만 채찍질을 하는 것입니다.

아픈 만큼 곱게 다듬고
힘든 만큼 지혜롭게 커가라고

무언가를 일깨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시간의 흐름 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겁니다. ​

당신의 '因緣' 응원합니다.

🎁 - 출처 : 친구를 찾는 사람 블러그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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