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도 무촌(無寸)이다🌷■
부모 자식간 1촌이요 형제 자매간 2촌일쎄
4촌이면 다른 피 섞여 한 다리가 뜬다 하더이다
돈 있고 권세 오면 사돈팔촌 없어지고 잘 나갈 땐 희희낙낙 문중 종씨 따지다가
정승이 필요한가? 재벌이 중요한가?
힘빠지고 기울며는 막장에는 남 되더라!
아내 남편 무촌이니 섞인 몸도 한몸이라 친구 또한 무촌이니 촌수 아예 없잖은가!
평생 감이 부부요! 함께 감이 친구로다!
서로서로 아껴야 부부요 너나 나나 챙겨야 비로서 친구로다
없어도 부부요 못나도 친구다!
함께 같이 챙겨가며 보살피고 안부 묻고 축하하고 위로하세 그려~!
산채나물 탁주 일배 산이면 어떠하고 강이면 어떠한가?
얼굴 한 번 바라보고 술 한잔 돌려보고
손 한번 잡아보며 환하게 웃어보고~ 있는 얘기 없는 얘기 오고 가야 이어지지!
아내에게 못할 얘기 자식에게 못할 말들 어디에 털고 시원할까?
친구 밖에 더 있는가! 친구야! 내 친구야!
집에서야 대빵이지 친구끼리 계급있나!? 모두가 함께 가는 저승길 동반자네!
자갈 밭에 굴러도 개 똥밭에 누웠어도 이승이 최고일세!
저승가서 뭘 할껀가?
가시만 찔려도 아프다고 곡하나 육신을 태워도 알지도 못하네
살아생전 오고 가며 즐겨야 인생일쎄 그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
새롭게 되 뇌이는 이 민요의 의미가 나이탓일지~! 아프지 마시게나!
아픈건 부부도 어쩔 수 없고 자식도 어쩔 수 없다네~~~ ♡
사랑혀~ 친구야~~~^^♡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옮겨 온 글 - 🎁
★ 인생(人生)은 타타타! ★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잖소!"
김국환이라는 가수가 부른 '타타타' 라는 노래의 일부입니다.
'타타타'는 산스크리트어로 '본래 그러한 것' 이라는 뜻인데,
한자(漢字)로는 '여여(如如)' 라고 표기(表記) 합니다.
'여여'는 '어찌하면 어떠하냐' 라는 의미로도 해석되는데, 결국 노래 제목 '타타타'는
'인생이란 본래(本來) 그런 것이니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랴' 는 뜻으로 사용된 듯합니다.
태종(太宗) 이방원이 정몽주를 향하여 부른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라는
'하여가' 시조(時調)가 떠오르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세월(歲月)이 가고 나이를 먹을수록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인생은 타타타' 라는 사실입니다.
김국환의 노래처럼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 벌은 건진 수지맞은 장사'가 인생인데,
우리들은 대부분 타타타가 아니라, '탓탓탓' 하며 살아갑니다.
부모 탓, 친구 탓, 아내 탓, 상사 탓, 부하 탓, 시간 탓, 돈 탓을 하며
한탄(恨歎)과 원망(怨望)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人生)은 타타타 입니다.
"사람들은 슬픈 일이 닥칠 때마다 '왜 하필이면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라고 말하지만,
기쁜 일이 일어났을 때도 똑같은 질문(質問)을 하지 않는 한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시 타타타와 마찬가지입니다.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살아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만이 인생(人生)을 안분지족(安分知足)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평생 다른 사람을 탓하고 환경(環境)을 탓하며 불행(不幸)한 인생을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인생에서의 행복(幸福)은
머리와 마음을 비우고, 물질(物質)과 사람에 자족(自足)하고,
타타타의 철학(哲學)을 실천(實踐)하는 일에 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행복(幸福)해지고 싶다면 비우고 정리하고 '탓탓탓' 하지 말고
'타타타' 하는 삶을 지향(志向)함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목을 따뜻하게해서 건강관리 잘 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라오며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 - 지인 카톡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