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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 ( 古 意 ) , 인간은 몸이 아니라 감정이 먼저 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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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나눔이2 2025. 2. 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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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의 ( 古 意 ) 💘


강산이 변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한시(漢詩)인 고의(古意)의 싯귀가 생각난다

“한강물은 쉬지 않고 흐르고,
삼각산은 끝이 없이 높은데,

강산이 바뀌고 변해도
당파짓는 무리들 깨부술 날이 없으니,

간사한 무리들 없어질 날 없네.

한 사람이 모함(중상모략)을 하면
여러 입들이 너도나도 전파하여 간사한 말들이 기승을 부리니,

정직한 자는 어디에 발붙일 것인가.

봉황(鳳凰)은 원래 깃털이 약해
가시를 이겨낼 재간이 없기에

불어오는 한 가닥 바람을 타고서
멀리멀리 서울을 떠나고 싶네.

방랑이 좋아서는 아니로되
더 있어야 무익함을 알기 때문이고,

대궐문은 포악한 자가 지키고 있으니
무슨 수로 나의 충정(忠情) 아뢰리.

옛 성인 훌륭한 말씀에
향원(鄕愿) 은 덕(德)의 적(賊)이라고 했지.”

이 시는 당파싸움 따위야 생각 할 수도 없이
어질고 착한 사람들만이 모여 살던 옛 세상이 너무 그리워서,

시의 제목을 ‘옛뜻(古意)’이라 붙였던 것으로 보이며,

정직한 신하보다 간사한 신하가 득세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한 시이다.

실제로 당파싸움에 희생되어
18년의 귀양 살이를 했던 다산은

간신(奸臣) 들의 비방(誹謗) 을 못견뎌,
벼슬을 버리고 초야 (草野)에 은거(隱居) 하고자 했는데,

지고지순(至高至順)한 자연과
중상모략(中傷謀略)만 일삼는 무리들과의 대비를 통해

부정적 사회상을 비판했다.

이 시는 “강산도 바뀌건만
왜 인간의 못된 짓은 바뀔 줄 모르고,

예나 지금이나 당파싸움만 하느냐”며 탄식하면서
귀양살이 가기 직전에 다산이 지은 시인데,

마치 200여년이 지난 오늘날의 현실을
예견이라도 했던 것과 같다❤️~~~ .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옮겨 온 글 - 🎁


🌹인간은 몸이 아니라 감정이 먼저 늙는다.🌹


★ 행복한 아침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
사람이 늙어가는걸  주름살로 알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30년 동안 
노인들의 몸과 마음에 대해 연구한 

일본 최고의 노인 학자 와다 히데키교수에 따르면
인간의 노화는 지력이나 체력보다 감정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감정이 늙어가는 것에는 여러가지 징조가 있는데  
몇가지 예를 들면 이런것이다.

• 웃음이 사라진다.
• 눈물이 메말라 간다.

• 아름답다는 생각을 못한다.
• 표정이 어둡고 사나워진다.

젊은 사람들 중에도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일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도

공감력과 감성이 뛰어나
자기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빨리 늙고 싶지 않다면
보다 우아하고 곱게 나이 들고 싶다면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울고,
더 많이 놀라워하고, 더 많이 즐거워해야 할 것입니다.

감정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라오며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 - 지인 카톡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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