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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고각하 (照顧脚下) , 원 없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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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나눔이2 2026. 1. 1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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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고각하 (照顧脚下)🍏


산사에 가면
신발 벗어놓는 댓돌 위에

조고각하(照顧脚下) 라고 쓰인
주련 걸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밑을 살피라'는 뜻이지요.

신발을
잘 벗어 놓으라는 뜻도 되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지금, 자기의 존재를
살펴보라는 의미입니다.

현재 처해있는 상황을
스스로 살펴보라는 법문입니다.

순간순간 내가
어떻게 처신하고 있는지

돌아보라는 가르침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자비심이야말로

살아서 꿈틀거리는
산 화두입니다.

자비심이 곧 부처고,
보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보리심과
자비심을 일깨워주는 존재가

바로 나의 스승입니다.
스승은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됐건 물건이 됐건,
나무가 됐건 꽃이 됐건,

우리에게
자비심을 일깨워주는 존재가

스승이고 선지식입니다.

한눈팔지 않고 깨어 있으면
하루에도 몇 차례씩

선지식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먼 데서 찾지 마십시오.

밖에서도 찾지 말고,
자기 안에서 찾으세요.

그래서 자신이 서 있는 곳을
살피라는 겁니다.

'조고각하 (照顧脚下) '
자기 발 밑을 살펴보란 겁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상황을 순순히 받아들이면,

거기에 삶의 묘미가 있습니다.

💕🎁💚 ❣🌏🍃♧💝🛑🍉

글 : 법정 스님

🍁원 없이 살자🍁


어느 절의 주지스님께서
마당 한가운데에

큰 원을 그려놓고는
동자승을 불러서

"내가 마을을 다녀왔을 때,
네가 이 원 안에 있으면

오늘 하루 종일 굶을 것이다.

하지만 원 밖에 있으면
이 절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러고는 마을로 나가셨습니다.
동자승은 난감했습니다.

원 안에 있자니
가뜩이나 배가 고픈데

하루 종일 굶어야 할 것이고,
원 밖에 있으면

절에서 내쫓김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하루 종일 굶는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절을 나가야 할까요?

한 시간 뒤에 드디어
주지스님이 돌아오셨습니다.

그런데 이 동자승은
하루 종일 굶을 필요도 없었고,

절에서
내쫓김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선택을 했었던 것일까요?

동자승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쎄 마당 한구석에 놓인

빗자루를 가지고 와서는
스님이 그려 놓은 원을

쓱쓱 쓸어서
지워 버린 것입니다.

원이 없어졌으니
원 안에 머무는 것도 아니고,

원 바깥에 머문 것도 아닌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원을 없애자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는
이러한 원을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질이라는 원,
명예라는 원,

욕심이라는 원,
미움이라는 원,

그밖에 여러 가지 원으로 인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지요.

이 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그 원을
지우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라는 원!

이 원을 과감하게 지울 수 있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오늘부터는 원 없이 사십시오!💕

글 : 지인 카톡 글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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