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역국 ,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카톡 글 ,사진 ,영상

by 행복나눔이2 2026. 3. 21. 07:25

본문



🍎미역국🍏


우리는 생일을
‘미역국 먹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일이 되면

‘미역국은 먹었나?’
라고 묻기도 합니다.

그러면 언제부터 왜
생일날 미역국을 먹었을까요?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생일에 미역국을 먹게 된 때는
고려 때부터 라고 합니다.

고려 때
고기잡이를 하던 한 어부가

물속에 들어가 보니
해산을 앞둔 고래들이

미역밭에서
미역을 먹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겨
고래의 뒤를 미행하다가

마침내

고래들이 해산을 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고래가 사람과 달리
해산의 큰 고통 없이

새끼를 낳는 것을 보고
집에 돌아와서

임신한 자기 부인에게

미역밭에서 따온 미역을
부지런히 먹였습니다.

그랬더니
첫째 아이를 낳을 때와는 달리,

미역을 먹은 후에는 신기하게도
산모가 큰 힘을 주지 않아도

아이를 쉽게
순산을 하는 것을 보고

고래들이 미역을 먹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어부는
고기잡이하는 일을 그만 두고

‘아이 쉽게 낳게 해준다.’
고 광고를 하면서

자기 집에 조산원을 차려
크게 성공했다고 합니다.

중국 당나라의 문헌
『초학기(初學記)』에는

이런 글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래가 새끼를 낳은 뒤
미역을 뜯어 먹어

산후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을 보고,

고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였다.”

고 말입니다.
산후에 미역국을 먹는 습관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라고 합니다.

생일에 미역국을 먹는 것은
내가 태어난 날,

나를 낳느라 고생하신
어머니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어머니가 나를 낳고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이

미역국이었기 때문에,
생일을 맞는 사람 역시

그날 어머니가 먹었던 것과 같은
음식을 먹으며

자신의 탄생과 어머니의 희생을
동시에 기리기 위해

미역국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과학적으로

미역에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해
혈액을 맑게 하고

자궁 수축을 돕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어,

산후에 미역국을 먹는 것이
산모에게는 더없이 좋은

영양식 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 있는

문화 가운데 하나는
덤과 에누리 문화입니다.

물건을 살 때 덤으로 얹어주거나,
값을 부르고 거기에서 깎아주는

문화 말입니다.
그렇게 물건을 살 때

덤으로 주거나
깎아주기도 하는데,

미역을 살 때에는
깎아달라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미역을
우대했다는 것입니다.

음식을 지난 역사와 연관시키는
일은 종종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유월절과 무교절이 되면

누룩을 넣지 않는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할 때

처음 먹던 그 음식을

그들은 매년 유월절이 되면
똑같이 만들어 먹습니다.

조상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 하면서 겪었던

고통과 그 고통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주먹밥 먹기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해 보자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에게

미역국을 먹거나
주먹밥을 먹는 것은

하나의 상징이 되었을 뿐,
실제로 먹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생일이 되면
미역국을 먹기보다는

좀 더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식당에 가서

평소에 먹지 못한 것을
먹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아직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몇천 년 전에 만들어진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맛차’(Matzah)라 불리는 무교병

‘마로르’(Maror)라 부르는
쓴 나물을 먹습니다.

우리는 전통을 잊었지만

그들은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역사를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음식은 단순히 생존을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음식 속에 담겨진 뜻을
찾는 것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오늘도 내 삶에서
그런 의미들을 찾으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글 : 지인 카톡 글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 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다는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 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글 : 지인 카톡 글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