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 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 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 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참! 고마웠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한해도 이젠 3일 정도 남았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해를 살았다는 것은 넘치는 행복이고 은혜였음에 한량없는 감사입니다.
세월은 흐를수록 아쉼이 크지만 힘든 세상 더불어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가까이 할수 있었으니
감사와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했던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내 마음에 남은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은 2024년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드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살며 서로를 위하는 인연 이 행복한 세상에 기쁨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면서
얼마남지 않은 2023년 한량없는 은혜로 건강하시고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남은 시간시간 넘치는 행복을 누리시기 바라며 하시고저 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지인 카톡 글 옮김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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