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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노근선고 인노퇴선쇠(树老根先枯 人老腿先衰) , 설니홍조 (雪泥鴻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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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나눔이2 2024. 8.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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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노근선고 인노퇴선쇠
(树老根先枯 人老腿先衰)★


수노근선고 인노퇴선쇠
(树老根先枯 人老腿先衰)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뜻이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 되지 않고,
전달 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을까? ​

불로장생의 비결은 선단과 선약, 산삼이나 웅담,
녹용 같은 값비싼 보약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오는 속담에
'다리가 튼튼해야 장수(長壽)한다' 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살 수 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 ​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정해야 하는 것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도 아니고,
피부가 늘어져서 쭈글쭈글해 지는 것도 아니다. ​

다리와 무릎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제일 경계해야 한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예방(Prevention) 이라는 잡지에
장수하는 사람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다리 근육에 힘이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장수하는 노인들은 걸음걸이가 바르고
바람처럼 가볍게 걷는 것이 특징이다. ​

두 다리가 튼튼하면 백 살이 넘어도 건강하다.

두 다리는 몸무게를 지탱하는데
고층건물의 기둥이나 벽체와 같다.​

사람의 전체 골격과 근육의 절반은 두 다리에 있으며
일생 동안 소모하는 에너지의 70퍼센트를 두 다리에서 소모한다.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큰 관절과 뼈는 다리에 모여 있다.

​젊은 사람의 대퇴골은
승용차 한 대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슬개골(膝蓋骨)은
자기 몸무게의 9배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대퇴부와 종아리의 근육은
땅의 인력과 맞서 싸우고 있으며,

늘 긴장 상태에 있으므로 견실한 골격과 강인한 근육,
부드럽고 매끄러운 관절은

인체의 "철(鐵)의 삼각(三角)" 을 형성하여 중량을 지탱한다.
두 다리는 사람의 교통수단이다. ​

다리에는 온 몸에 있는 신경과 혈관의 절반이 모여 있으며,
온 몸에 있는 혈액의 절반이 흐른다.

그러므로 두 정강이가 튼튼하면 경락이 잘 통하고,
뇌와 심장과 소화계통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에 기(氣)와 혈(血)이 잘 통한다. ​
특별히 넓적다리의 근육이 강한 사람은

틀림없이 심장이 튼튼하고, 뇌기능이 명석한 사람이다.

미국의 학자들은 "걷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한다. ​

70살이 넘은 노인이 한 번에 쉬지 않고
400미터를 걸을 수 있으면,

그렇지 못한 또래의 노인들보다
6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발표했다.

노인들이 멀리 걷고, 걷는 속도가 빠르며
바람과 같이 가볍게 걸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미국 정부의 노년문제 전문 연구학자 사치(Schach)박사는

"20살이 넘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10년마다 근육이 5퍼센트씩 사라 진다." 고 하였다.

뼈 속의 철근이라고 부르는 칼슘이 차츰 빠져나가고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탈이 나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그로 인해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뼈가 잘 부러진다. ​

노인들의 뼈가 잘 부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고골두(股骨頭)가 괴사하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고관절이 골절된 뒤에 15퍼센트의 환자가
1년 안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리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가?
쇠는 단련(鍛鍊)해야 강해진다.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들겨서 단단하게 하는 것을
단련(鍛鍊)이라고 한다.

연철(軟鐵)은 단련하지 않으면 강철(鋼鐵)이 될 수 없다.

칼을 만드는 장인이 무른 쇳덩어리를 불에 달구어
수십 만 번을 망치로 두들겨야 명검(名劍)이 된다.

사람의 다리도 마찬가지다.
단련(鍛鍊)해야 한다.

다리를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는 것이다. ​
다리는 걷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다리를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고,

열심히 일하게 하는 것이 단련이다.

다리를 강하게 단련하고
장수하고 싶으면 열심히 걸어라.

걷고 또 걸어라... ♤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최고(👍) 입니다.
무병장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 - 옮겨 온 글 - 🎁


★ 설니홍조 (雪泥鴻爪 ) ★


중년의 나이를 넘으면
존경을 받지 못할지언정 욕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소동파의 시에
설니홍조 (雪泥鴻爪)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기러기가 눈밭에 남기는 선명한 발자국'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그 자취는 눈이 녹으면 없어지고 맙니다.

인생의 흔적도 이런게 아닐까요?
언젠가는 기억이나 역사에서 사라지는 덧없는 여로...

뜻있는 일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지내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

中國 故事에

강산이개 (江山易改)
본성난개 (本性難改) 라는 문장이 있는데,

'강산은 바꾸기 쉽지만,
본성은 고치기 힘든 것 같다' 는 뜻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본성이 잇몸처럼 부드러워져야 하는데
송곳처럼 뾰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하고 일갈했을 때,
그의 친구들이 그럼, "당신은 자신을 아느냐?" 라고 되물었답니다.

그 때 소크라테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본성을 고치는 첩경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책에 보니까
사람은 다섯 가지를 잘 먹어야 한다고 써 있었습니다.

1,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2, 물을 잘 먹어야 한다.

3, 공기를 잘 먹어야 한다.
4, 마음을 잘 먹어야 한다.

5, 나이를 잘 먹어야 한다.

이것이 건강한 삶의 비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존경받는 삶의 길이기도 할 것입니다.

'중년의 나이를 넘어서면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기보다는
존경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존경을 받지 못 할 지언정
욕은 먹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삽니다.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

스무 살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쉰 살의 얼굴은 당신의 공적이다" 라는 명언을 남겨습니다

중년 이후의 얼굴은
그 사람 인생에 대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므로

나이를 잘 먹는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큰 업적 이나 칭찬받기 보다는

지탄 받거나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는 인생이
더 위대한 삶이 이닐까 생각합니다.

이어서 '사향노루 이야기'를 전합니다.

어느 숲속에서 살던 사향노루가
코끝으로 와 닿는 은은한 향기를 느꼈습니다.

"이 은은한 향기의 정체는 뭘까?
어디서, 누구에게서 시작된 향기인지 꼭 찾고 말거야."

그러던 어느 날,
사향노루는 마침내 그 향기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험준한 산 고개를 넘고 비바람이 몰아처도
사향노루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을 다 헤매도
그 향기의 정체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여전히 코끝을 맴도는 향기를 느끼며

어쩌면 저 까마득한 절벽 아래에서
향기가 시작되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향노루는그 길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벽을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발을 헛딛는 바람에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향노루는 다시는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향노루가 쓰러져 누운 그 자리엔,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향기의 정체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몰랐던 사향노루.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은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나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더 먼 곳, 더 새로운 곳.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행복과 사랑,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들이야 말로 끝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비명횡사한 사향노루가 아닐까요?

우리는 최고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믿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지내기 바랍니다.

🎁 - 지인 카톡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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