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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아보자 , 불감위선(不敢爲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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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나눔이2 2024. 8. 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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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아보자★


精,氣,神

"마음이 가면 기운이 모이고,
기운이 가는 곳으로 혈이 따라 간다"

사람의 몸은 “한 마디로 ‘생명체’ 다.
생명체는 정(精) 기(氣) 신(神) 세 가지로 돼 있다.

‘정(精)’은 몸뚱아리,
‘신(神)’은 마음(정신)이다.

여기에 ‘기(氣)’가 들어갈 때 생명체가 된다.
동의보감에서 이를 ‘삼보(三寶)’라고 불렀다.”

기(氣)는 “호흡이다. 숨 쉬는 거다.

‘기’가 막히면 병이고,
나가버리면 몸은 시체가 되며,

정신은 귀신이 된다
그래서 기의 작용이 무척 중요하다.”

건강하다는 것은?

“숨을 잘 쉬는가?
밥을 잘 먹는가?

마음이 편안한가?
세 가지다.

첫째는 호흡이다.
들숨과 날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둘째 음식을 먹은 만큼 잘 배설해야 한다.
셋째 마음이 긴장한 만큼 다시 이완이 돼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긴장 없이 살기는 어렵다.

그러나 과도한 경쟁, 지나친 욕심,
심한 스트레스 등이 계속 이어지면 병이 된다.

이완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운동도 한 방법이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도 좋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높은 수준의 명상이나 참선이다.”

긴장을 이완하면 어떤 점이 좋나? “

사람은 소우주다.
긴장한 채 나를 잡고 있으면 소우주에 머문다.

그런데 긴장을 풀면서 나를 놓으면
대우주와 합해진다.

그런 순간 저절로 충전이 된다.
그래서 긴장한 만큼 꼭 이완을 해줘야 한다.”

“인체는 참 신비롭다.
비우면 채워지고, 채우면 비워진다”고 말했다.

사람 몸에는 오장 육부가 있다고 했다

오장(간-심장-폐-비장-신장)은 음(陰)의 장부인데
가득 채우려는 성질이 있다.

반면 육부(담낭-소장-위장-대장- 방광-삼초)는
양(陽)의 장부로서 비워내야 편안 하다고 했다.

“채워져 있으면 오히려 병이 된다.

가령 위장이 차 있으면 식체가 되고,
대장에 멈춰있으면 변비가 되고,

담낭에 머무르면 담석증이 된다.
그래서 오장이 채워지면 육부가 비워지고,

육부를 비워내면 그 힘으로 오장이 채워진다.”
몸이 막히는 건 어떻게 아나?

“몸이 나에게 말을 해준다.
그런 인체의 언어가 ‘통증’이다.

‘통즉불통(通卽不痛)

기혈이 통하면 아프지 않고,
아프면 기혈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몸은 어딘가 막히면 통증으로 말한다.
그래도 못 알아 들으면 마비가 온다.

마비도 몸의 언어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몸만 그런게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똑 같더라.
막히면 통증이 오고, 그래도 안 풀리면 마비가 온다.”

요즘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사는 다이어트다.

거기에도 이치가 있나?
“물론이다. 밤에 먹지 말아야 한다.

자연의 원리를 보라.
오전 5시부터 7시 까지는 내 생명의 기운이 대장으로 간다.

이때는 일어나서 대변을 배설하면 된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경맥의 순환이 위(胃)로 간다.

이때는 아침 식사를 잘하면 된다.
아침을 거르면 하루 종일 허하다.

그럼 간식을 더 찾게 되고 저녁을 많이 먹게 된다.
저녁 식사는 오후 7시 이전에 마쳐야 한다.

그리고 오후 9시 이후에는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때 먹으면 음식이 장내에 축적돼 아침까지 간다.

결국 살이 찌고 비만이 온다.

저녁을 7시에 먹고 아침을 8시경 먹으면
13시간정도 간헐적 단식(間歇적 斷食) 요법이 된다. ”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다가도 하루에 세 차례 항문을 조여주라.
바른 자세로 앉아서 괄약근을 수축하면 아랫배에 힘이 들어간다.

그 자리가 ‘단전(丹田)’ 이다.

사람이 한 그루 나무라면
단전은 그 뿌리에 해당한다.

여자의 자궁도, 남자의 정(精)도 거기에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니 단전을 잘 지키고, 잘 키워야 한다.”

단전은 별도의 호흡 수련이나 기체조를 하는 사람들의 관심사 아닌가?
“그렇지 않다.

세상의 모든 나무가 뿌리를 갖고 있다.
누구에게나 단전이 있다.

단전은 내 몸의 뿌리다.
누구나 자신의 일상에서 손 쉽게 단전을 키울 수 있다.”

단전을 어떻게 키우나?
“우선 괄약근을 수축하면 단전에 힘이 간다.

그 자리에 의식을 집중해 보라.
이게 잘 될 때는 입 안에 저절로 맑은 침이 고인다.

도가(道家)에서는 그 침을 ‘신수(神水)’라고 부른다.
삼키면 몸에도 좋다.

다들 바쁘게 살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항문을 조이며 丹田에 힘이 가게 하라.

그러다 보면 자리가 잡힌다.
단전이 잡히면 몸의 중심도 잡히게 된다.

나무의 뿌리,
내 몸의 뿌리가 깊어지는 이치다.”

단전이 생각이나 마음과도 연결되나?
“물론이다. 단(丹)은 마음이고, 전(田)은 몸이다.

단전은 뇌와 연결돼 있다.
화나 짜증을 내보라 금방 단전이 막힌다

빙긋이 웃어보라.
그럼 단전이 열린다

어린 아이가 하루에 몇 번이나 웃는지 아나?
400번이다.

단전이 열린 채 살아간다.
반면 나이든 사람은 얼마나 웃겠나?

하루에 고작 6번이다.
사람의 몸은 수승화강(水升火降)이 돼야 건강하다.

찬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와야 한다.

단전에 집중하면 머리로 올라갔던 화기(火氣)가
배꼽 밑으로 내려온다.”

“우리 몸 속에 문제와 답이 함께 있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내 몸이 먼저 말을 한다.

통증도 말이고, 피로함도 말이다.
배고픔도 말이고, 배부름도 말이다.

머리 아프고 배 아픈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몸이 하는 말에 내가 대답을 해주어야 한다.

피로하면 쉬어 주고, 졸리면 자야 한다.

우리의 몸은 스스로 정상이 되고자 하는
재생기능과 항상성이 있다.

거기에 귀를 기울여라ㅡ.
건강의 답도, 치료의 답도 모두 거기에 있다.” 🙏

🎁 - 옮겨 온 글 - 🎁


★ 불감위선(不敢爲先) ★


어느 철학자가 인간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으로
다음과 같이 다섯가지를 들었습니다.

• 먹고 입고 살기에 조금은 부족한 듯한 재산
•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엔 약간 부족한 외모

•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절반 밖에는 인정받지 못하는 명예
• 남과 겨루었을 때 한 사람에게는 이기고, 두 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 연설을 했을 때 듣는 사람의 절반 정도만 박수를 보내는 말솜씨
이들 다섯 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부족함’에 있습니다.

옛날 주(周)의 제후국인 노(魯)나라 환공은
의기(欹器)라는 그릇을 늘 가까이 두고 자신을경계 하였다고 합니다.

공자께서도 이 그릇을 의자[座] 오른쪽[右]에 두고
반성의 자료로 삼았다[銘] 하여

'좌우명(座右銘)'의 유래가 된 그릇 입니다.
이 그릇은 텅 비면 기울어지고 [空則欹]

가득 채우면 엎어지고 [滿則覆]
중간 정도 채우면 반듯해 지는[中則衡] 그릇입니다.

공자께서 이 의기가 의미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풀었습니다.

"총명하고 예지가 뛰어나도
스스로 어리석다 여기며 살아가고

[聰明睿智 守之以愚]

공적이 온 세상을 다 덮어도
사양으로써 이를 지키고

[功被天下 守之以讓]

용맹함이 세상을 뒤흔들어도
항상 겁을내며 조심하고

[勇力振世 守之以怯]

부유함이 천하에 가득해도
겸손으로서 이를 지켜라"

[富有四海 守之以謙]
(孔子家語 중에서)

이 의기는 한마디로 가득 채우지 말고
반 쯤 비워 두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직장인의 조건도
위와 다를바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재산이 많아서---,
외모가 출중해서---,

학식이 높아서---,
힘이 세어서---,

말을 잘해서---

이러한 조건들을 가득 채웠다고
성공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득차면 자만해지고
자만하면 게을러지고 부패해 집니다.

비운다는 것은 바로 부족함을 아는 것이요,
부족함을 아는 것은 겸손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때 혈기방자(?) 하여 자신감 넘치게 아는 체,
있는 체, 잘난 체 한 적은 없었던가를 살펴 봅니다.

돌이켜 반성해 보면
얼마나 내가 못났는가를 스스로 드러내는 것 이었습니다.

철이 들어간다는 것은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가를 깨달아 가는 과정이라 여겨 집니다.

성훈에

“아는것은 겸손함만 못하고
[知不如謙]

겸손한 것은 사랑함만 못하다
[謙不如慈]” 하였습니다.

세상에 내가 아는게 많다고
큰소리 치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또 성훈에  첫 번째가 ‘사랑’이요
[一曰 慈]

두 번째가 ‘겸손’이며
[二曰 謙]

세 번째가 감히 나를 앞세우지 않는다는 뜻의

‘불감위선’
[三曰 不敢爲先]이라 하였습니다.

인격의 최고 경지는 바로 인간을 사랑하는 것,
겸손, 그리고 불감위선이라 여겨 집니다.

불감위선이 되어야 겸손의 단계에 이르고,
겸손해야 사랑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불감위선'을 제대로 실천하여 왔는지 반성해 봅니다.

우리는 물을 통해 겸손의 미덕을 배울수가 있습니다.
물은 언제나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나아 갑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돌아 가고 빈곳은 채워 가고
아래로 아래로 내려 갑니다.

"뜻 쓰기를 물과 같이 하면
[用意如流水]

말없는 가운데 공과덕이 있다
[無言有功德]"

물과 같은 마음!

이것이 바로 사랑이요,겸손이며,
불감위선(不敢爲先)이 아닐까요?

• 조금 부족한듯 해야 세상 편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라오며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 지인 카톡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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