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말하는 사람
오늘 하루는 내 생애의 축소판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잠 잘 때까지
하루 종일 행복과 희망을 말하는 사람
그게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과 희망은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언제나 행복과 희망 만을 말하며 하얗게 웃는 사람
그게 당신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늘 하루 해피 바이러스를 맘껏 퍼 주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 그게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또 내일 하루 그렇게 매일매일 예쁘게 살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마음을 가진 사람 그게 당신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happy virus 하루 중에서 -
* 신비로운 샘물 *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 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 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만 하고 살아요."
그 말을 들은 의사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 병원 옆으로 조금 가시다 보면 작은 우물이 하나 있답니다.
그 곳은 신비의 샘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우물물을 통에 담아 집으로 들고 가십시오.
그리고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시면 그 물을 얼른 한 모금 드십시오.
절대 삼키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실행 한다면 아마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의 말대로
우물에서 물을 얻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날 밤늦게 귀가한 남편은
평소처럼 아내에게 불평불만을 털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부인도 맞 받아쳐 싸워댔을 테지만
그 날은 의사가 가르쳐 준 대로 신비의 물을 입안 가득히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물이 새지 않도록 입술을 꼭 깨물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지나자 남편의 잔소리는 잠잠해 졌습니다.
그 날은 더 이상 다툼이 되지 않아 무사히 하루가 지나 갔습니다.
남편이 화를 낼 때면
부인은 어김없이 그 신비의 물을 입에 머금었고...
그것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남편의 행동은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먼저 신경질이 줄어들었고,
아내에 대해 막 대하던 행동도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부인은 남편의 변한 태도에
너무도 기뻐 의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러 갔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 신비한 샘이 너무도 효능이 좋더군요.
우리 남편이 싹 달라졌다니까요"
의사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남편에게
기적을 일으킨 것은 그 물이 아닙니다.
당신의 침묵입니다. 남편을 부드럽게 만든 것은 그 침묵과 이해 때문입니다"
어둡다고 불평하는 것 보다 촛불 한 개라도 켜는 것이 더 낫다!
ㅡ 중국격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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