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福)💝
삼국지의 한 대목에 "지자막여복자(智者莫如福者)" 라는 말이 나옵니다.
장비의 군사 들이 조조 군사들에게 쫓기다가 수풀 을 발견하고, 그 속으로 숨어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은 뒤쫓아 가던 조조에게는
화공(火攻) 으로 장비의 군사를 일시에 전멸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가 되었습니다.
조조는 그의 지략 으로 수풀에 불 을 질렀고, 장비의 군사들은 꼼짝없이 전멸 될 수 밖에 없는 바로 그 때 였습니다.
하늘에서 한 점의 검은 구름 이 피어 오르더니 난데 없이 장대 같은 소나기 를 마구 퍼붓는 것이었습니다.
대승 을 바로 눈 앞에 두었던 조조는 이를 보고, "지자막여복자(智者莫如福者)" 라고 탄식 했습니다.
"아무리 지략 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사람 이라도 福받은 사람 만큼은 못하다." 는 말이 바로 ‘ 지자막여복자 ’ 입니다.
"福" 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은 분명 하늘 이 주시는 것이지,사람의 소관 은 아닐 것입니다.
십 년이 넘도록 수도 하고 하산하려는 제자가 마지막으로 스승에게 하직인사 를 하면서
“스승님, 떠나는 저에게 마지막 가르침 을 부탁 하옵니다.” 라고 간청 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스승님 은 다음과 같은 말씀 을 주셨습니다.
“그만하면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빠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福" 받은 사람에게는 절대 함부로 덤비지 말라.” 라고 당부 하였다고 합니다. "福"은 그 만큼 위력 이 있는 것임에 틀림 없어 보입니다.
"福" 은 모름지기 동양적 감성 이 들어있는 단어이지만, 서양에서는 이것을 "행운(幸運)"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복(福)이란?
가난한 사람에게 물으면 돈 많은 것이 복(福) 이라 하고!
돈 많은 사람에게 물으면 건강한 것이 복(福) 이라 하고!
건강한 사람에게 물으면 화목한 것이 복(福) 이라 하고!
화목한 사람에게 물으면 자식 있는 것이 복(福) 이라 하고!
자식 있는 사람에게 물으면 무자식이 복(福) 이라 합니다.
결국 복(福)이란 ?
남 에게는 있는데 나에게는 없는 것 을 얻게 되는 것을 복(福) 이라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남에게는 없는데 나에게 있는것.
그것이 복(福) 이 아닐까요?
생각만 바꾸면 모든게 복 이 됩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福의 위력" 을 알았으니
"넉넉히 받은 福" 을 확인하시고, 만사형통하는 하루 가 되시길 빕니다.
오늘도 복(福)된하루 로 화이팅!
- 카톡으로 받은 글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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