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새댁과" 함께
옆집" 새댁과" 함께 어제 오후에 모처럼 마누라는 계모임에 가고, 나 혼자 이리뒹굴 저리뒹굴 텔레비젼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근디 잠깐 졸고 있는사이 .... "띵동~" "띵동~" 눈을 비비벼 "누구세요~~" "옆집 새댁인데요~~~" "으잉?" 난 서둘러 옷을 주워 입고 보던 영화를 얼른 끄고, 클래식 음악을 틀고 새댁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새댁은 작은 대야에 다소 많은 양의 빨랫감을 들고 있었다. 얼핏 보니 잠자리 날개 같은 망사 빤쮸도 보이고, 핑크빛 레이스 브라도 보였다.. "저..저희 집 세탁기가 고장 나서요. 세탁기 좀 사용할 수 있을까요?" "네 그러시죠." 옆집 새댁은 세탁기에 빨랫감을 넣고 버튼을 누르고 자기 집으로 갔다. 나는 묘한 기분을 느끼며 얼른 내 옷 가지를 비롯한 우..
유모어
2022. 6. 19.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