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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줄 모르면 죽는다네... , 유능제강’(柔能制剛)

좋은 글

by 행복나눔이2 2026. 6. 2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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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줄 모르면 죽는다네...🍏


이보게, 친구!
살아있다는 게 무언가?

숨 한 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있다는 증표(證標)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공기(空氣) 한 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 줄 모르면

그게 곧 저승 가는 길인 줄
뻔히 알면서

어찌 그렇게

이 것도 내 것
저 것도 내 것

모두 다 내 것인 양
움켜쥐려고만 하시는가?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저승길 가는 데는

티끌 하나도
못 가지고 가는 법이리니

쓸 만큼 쓰고
남은 것은 버릴 줄도 아시게나.

자네가 움켜쥔 게
웬만큼 되거들랑

자네보다 더 아쉬운 사람에게
자네 것 좀 나눠주고

그들의 마음 밭에
자네 추억 씨앗 뿌려

사람 사람 마음 속에
향기로운 꽃 피우면

천국이 따로 없네,
극락이 따로 없다네.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生死去來亦如然 
생사거래역여연

生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스러짐이라.

뜬구름 自體(자체)가
本來(본래)

實體(실체)가 없는 것이니

나고 죽고 오고 감이 역시
그와 같다네.

천 가지 계획과 만 가지 생각이

불타는 화로 위의
한 점 눈(雪)이로다.

논갈이 소가 물위로 걸어가니
대지와 허공이 갈라 지는구나.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묘향산 원적암에서 칩거하며
많은 제자를 가르치던

서산대사께서 85세의 나이로
운명하기 직전

위와 같은 시를 읊고 나시어
많은 제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가부좌를 하고 앉아
잠든 듯 입적 하셨다고 합니다.

💕🎁💚 ❣🌏🍃♧💝🛑🍉

글 : 옮긴 글

🍁유능제강(柔能制剛)🍁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는 뜻입니다

모두 다 강하기를 바라지만

부드러움은 사실
강한 자의 것입니다.

직언 직설을 즐기는 자

패망의
선봉에 서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타협할 줄 몰라'
그래서 망합니다.

때로는 돌아가고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다'
살지 못하고 대개 죽습니다.

까무러치는 것도
그중 한 일환입니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그 주변에 말 상대가 없습니다.

바른 말보다는
덕이 되는 말에

사람들은
더 호감이 가기 때문입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는 사람'

인간으로 이미
수명을 다했기 때문에

피가 안 나오는 겁니다.

입안에서 이빨이 빠졌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혓바닥이 빠졌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 했습니다.

부드러운 것은 끝까지 남습니다.

이것은 협상이 아니라
회복탄력성이라고 합니다.

끝까지 견디고 기다리고
인내하는 휘어짐입니다.

죽기까지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군참(軍讖)>에서 이르기를
“부드러움은 강함을 제어하고,

약함이 강함을 제어한다.
부드러움은 덕이고 강함은 적이다.

약함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강함은 사람들의 공격을 받는다.”

고 했습니다.
천하에 물보다 약한 것은 없으나

굳고 강한 것을 이기는 데는
물보다 나은 것이 없습니다.

물은 매우 부드럽고
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합해지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육도삼략에서 말한 것처럼, 
리더가 부드럽고 덕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지만, 

순전히 굳세고 강하기만 하면 
그 조직은 반드시 필패합니다.

어린아이의 몸은  유연하여,
어지간히 넘어져도

다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이든 사람의 몸은 

굳세어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에
넘어지면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치게 되는 법과
상통합니다.

곧으려거든
몸을 구부릴 줄 알아야 합니다. 💕

💝 - 글 : 옮긴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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